백제·동원·지오영 등 빅6 도매유통 40% 점유
- 이현주
- 2007-04-12 0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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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매 70곳, 작년 13% 매출 신장...당기순익 최고는 보나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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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도매상 70곳 2006년 영업실적 분석
지난해 도매업계의 당기순익과 영업이익이 평균 20% 안팎으로 증가하는 등 영업실적이 전반적으로 호전됐다.
11일 데일리팜이 금감원에 제출된 70곳 도매상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은 5조2,050억6,200만원으로 전년보다 14.42%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1,134억4,700만원에서 1,319억5,900만원으로 16.32% 증가했고, 순이익도 661억6,900만원에서 840억7,700만원으로 27.06% 늘었다.
단일법인 매출에서는 백제약품이 4,202억원을 기록(15% 성장), 4,000억 고지를 넘어서며 부동의 1위를 지켰고, 지오영 3,060억원(12%), 보나에스 2,453억원(28%), 복산약품 2,355억원(1%), 신성약품 1,951억원(29%) 삼원약품 1,554억원(18%)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백제 4,000억원 돌파, 매출 1위 제신·세화·부림, 1,000억대 도매 합류
제신약품(1,103억원, 24%), 세화약품(1,041억원, 16%), 부림약품(1,007억원, 16%)은 1,000억대 대형 도매에 합류했다.
특히, 도매업계 빅3로 불리는 백제약품, 동원약품그룹, 지오영그룹 등의 매출 총액이 1조4,191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 전체 도매유통 비중의 25%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백제·동원·지오영·보나에스·복산·유니온 등 상위 6개 그룹의 총 매출은 2조1,095억원에 육박, 전체 유통비중의 40%에 달했다.
매출 증가율은 인천약품이 58%로 가장 높았으며 남신약품(40%), 신원약품(37%), 개성약품(36%), 유니온약품(35%) 등도 30% 이상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중앙약품판매(-18%), 성창약품(-10%), 대신약품(-7%), 위드팜(-4%) 등은 매출이 하락했고, 동보약품·경일약품·동우약품은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 성장했다.
당기순이익은 보나에스가 216억원을 기록해 가장 많은 실속을 챙겼으며 백제약품 59억원, 지오영 33억원, 송암약품·세화약품 각각 22억원, 복산약품 21억원 등으로 상위권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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