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무장 암행조사단 구성, 불법약국 색출
- 강신국
- 2007-05-04 07:15:5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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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약, 면대·난매·조제료 할인 등 지목...내부신고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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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사회(회장 박기배)는 3일 회장단 회의를 열고 김현태 부회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Fun Pharm TF'을 구성하고 자정운동에 착수키로 했다.
도약사회가 제시한 척결 대상은 ▲면대약국 ▲본인부담금 할인 ▲호객행위 ▲난매 ▲담합약국 등이다.
이를 위해 도약사회는 2인 1조의 암행조사단을 구성하고 고성능 음성녹화 카메라 장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약국 5월부터 신고센터를 개설하는 한편 내부신고 포상금제도 시행할 방침이다.
도약사회는 암행조사단의 현지조사 후 경미한 탈법행위에 대해서는 해당약국에 서면 경고 및 시정조치를 하고 불응자는 약사회 윤리위원회에 회부, 자체징계를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도약사회는 중대한 위반에 대해서는 청문회를 거쳐 시정을 요구하고 불응 시 보건·사법당국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도약사회는 불법약국 척결을 위해서는 사법·보건당국과의 협력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수시로 간담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기배 회장은 "그동안 지속적인 약국정화 운동을 전개했지만 일회성 구호로 그치고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박 회장은 "도약사회는 약국가에 만연돼 있는 약국의 불법·탈법 행위에 대해 실현 가능한 사업을 추진, 선량한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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