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 등 86곳, '07년 의료기관평가 진행
- 류장훈
- 2007-05-23 12: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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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개 임상질지표 새로 도입...10월부터 두달간 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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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부터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86개 병원을 대상으로 임상질지표를 도입한 의료기관평가가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8일 개최된 의료기관평가위원회를 통해 2주기 의료기관평가는 종합전문요양기관 43개소,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43개소 등 86개소를 대상으로 임상질지표를 도입해 실시하는 평가계획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복지부는 지난 1주기 평가가 의료서비스 수준 측정 기능이 미흡했다는 지적에 따라 시범평가 및 임상자문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도출된 14개 임상질지표를 평가에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임상질지표의 경우 도입 초기인 점을 고려해 4개 부문별우수기관을 공표하고, 평가대상병원별로 평가결과 분석보고서를 제공해 자율적인 의료 질향상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는 500병상 미만인 의료기관 중 평가를 희망한 동국대일산병원, 국군수도병원, 국군대전병원도 평가 대상에 포함키로 했다.
복지부는 또 이번 평가에서 부대시설, 편의시설과 관련된 기준 등 이미 대다수 의료기관이 충족하고 있는 시설·구조평가기준을 삭제하고, 그동안 시범적으로 실시했던 ‘수술위치 표시’ 항목은 정규문항으로 전환했다
또한 ‘투약·검체 채취시 환자확인’ 문항을 추가해 환자안전관련 기준을 강화하고, 환자만족도 조사의 경우 평가요원에 의한 직접면담에서 전화설문 방식으로 변경해 객관성과 타당성을 제고했다.
한편 복지부는 5월말 확정된 평가기준을 대상병원에 통보하고 6월 중 설명회를 개최한 후 10월부터 현지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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