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요실금치료제 특허소송서 승소
- 이현주
- 2007-10-08 19: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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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톨터로딘' 국내 물질특허 없어…화이자 소취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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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요실금치료제 '디트로딘에스알캡슐4mg'관련 한국화이자와의 특허소송에서 승소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는 한국화이자제약이 지난 4월 제기한 요실금치료제 '디트로딘에스알캡슐4mg'에 대한 특허권침해금지소송에서 소 취하서를 제출함에따라 사실상 승소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유나이티드제약은 톨터로딘에 대한 국내 물질특허가 없다는 사실에 착안해, 새로운 제형을 연구한 결과 지난 2005년 7월 26일 식약청으로 시판허가를 받게 됐다.
이에 화이자측은 물질특허 관련 유나이티드에 특허권침해금지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 2일 소 취하를 결정했다.
유나이티드 관계자는 "디트로딘에스알캡슐4mg은 수불용성 중합체인 밀봉막층을 사용하지 않고 특정의 서방형 중합체를 두개의 층에 걸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즉, 약물함유층인 1차 코팅층에도 방출조절용 (서방형) 중합체를 사용하고, 2차 코팅층에도 역시 동일한 방출조절용 중합체를 사용하되 그 농도를 달리 사용한 것.
이 관계자는 "따라서 유나이티드 제품은 매트릭스 타입(약물함유층)의 방출 조절과, 막제어타입(2차 코팅층)의 방출조절을 한 제형에 동시 사용함으로써 부작용이 감소되고 장시간 지속되는 안정한 제제를 얻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화이자 디트루시톨SR캡슐4mg은 제네릭 출시로 지난 7월 1,722원에서 1,378원으로 약가가 인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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