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650억 마련 위해 150억 비용 지출"
- 가인호
- 2007-10-17 11: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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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문석측, 최장 10년간 983억원 채무보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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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조달을 위한 최선의 방안으로 자사주 매각과 교환사채 발행을 선택했다던 동아제약의 설명이 사실과 크게 다르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알콜산업과 수석무역은 17일 “동아제약이 굳이 교환사채를 발행해야 한다면 직접 발행하는 것이 모든 면에서 유리하다고 누차 강조했으나 페이퍼컴퍼니를 통한 편법적인 발행을 강행해 수수료 세금 등 150억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자사주 매각대금 650억원에서 비용 150억원을 빼면 실제 가용자금은 500억원 수준인데 회사는 983억원의 채무보증까지 섰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푼이라도 더 저렴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찾기보다 이처럼 무리한 방법을 선택한 이유는 자사주 의결권에 대한 욕심 때문”이라면서 “이같은 내용을 투자자와 주주에게 공시하지도 않았고, 관련된 계약서도 일절 공개하지 않으며 숨기기에 급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문석측은 그동안 동아제약 경영진은 ‘자금조달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 유일한 목적’이라고만 밝혀와 이같은 주장이 사실로 확인되면 경영투명성에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알콜산업과 수석무역은 “강정석 대표를 비롯한 현 경영진은 이번 교환사채 발행의 이같은 문제점을 몰랐을 리가 없다. 몰랐다고 하면 현 경영진의 무능함을 반증하는 것이고, 알면서도 추진했다고 하면 회사이익과 주주가치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경영체제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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