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원료공장 현장점검 식약청 관광로비?"
- 강신국
- 2007-10-21 19:07:5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김춘진 의원, '수익자 부담원칙' 문제제기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외국 원료공장에 대한 식약청 해외 현장점검이 업체가 제공하는 비용으로 이뤄져 식약청 직원에 대한 해외관광 로비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춘진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은 식약청이 제출한 ‘2005~ 2007년 9월까지의 해외 출장자 명단’국감자료를 분석, 이같이 주장했다.
즉 기업체들이 비용을 부담하고 수입업체 직원과 식약청직원이 함께 외국의 원료공장에 대한 출장심사가 이뤄지는 일명 '수익자부담원칙'으로 해외 현장점검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해외현장심사비용은 식약청이 공무원 여비 산출기준에 따라 비용을 산출해 현장심사 신청 기업의 총무과에 통보하면 기업에서 식약청에 무통장 입금 을 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
식약청은 이에 지난해까지 근거법도 미비하고 규정조차 제대로 없이 개별팀별로 통장이 관리돼 있어 투명성을 강화하라는 지적으로 시행령 등을 개정하고 하나의 통장으로 정리, 관리하고 있다는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춘진 의원은 "일반기업에게 일방적으로 통보해 무통장으로 입급, 처리되는 제도와 현장 점검 출장자의 선정기준도 지방청별로 돌아가는 식으로 선정돼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청소년 'OD파티' 유행...약국 일반약 판매 주의보
- 2HLB제약 중장기 체질 개선…연구·생산력 확장 시너지
- 3비타민 성분 여드름치료제, 세번째 품목 허가…동아도 합류
- 4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5올해 제약바이오주 30%↑...신약 성과 바이오기업 '껑충'
- 6새해 달라지는 약국 경영·제도 '이것만은 꼭'
- 7CES2026 휩쓴 K-의료기기…'피지컬 AI' 본격화
- 8'무약촌' 프레임...안전상비약 확대·약 배송 기폭제로
- 9임상 진입·이사회 재편…오가노이드사이언스, 성장 가속
- 10'또 연쇄 반응' 엔커버 공급 불안정에 하모닐란도 품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