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핵심신약 문제는 과도한 출혈 부작용
- 윤의경
- 2007-11-06 05:07:33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과도한 출혈 부작용 빈도, 경쟁약 '플라빅스'보다 높아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일라이 릴리의 장래를 짊어진 핵심신약 프라수그렐(prasugrel)의 임상이 중단됐던 이유는 과도한 출혈 부작용 때문인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NEJM의 특집호에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프라수그렐은 심혈관계 문제, 비치명적 심장발작 및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유의적으로 효과적인 반면 과도한 출혈 부작용 빈도가 '플라빅스(Plavix)'보다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된 것.
한번 이상 주요 출혈이 발생한 비율은 1만3천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프라수그렐 투여군은 2.4%, 플라빅스 투여군은 1.8%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사망 위험은 두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이번 연구 결과가 밝혀지자 미국 증권가에서는 과도한 출혈 부작용은 신약승인 및 향후 매출에 상당한 장애가 될 것으로 우려했다.
얼마 전 릴리는 투여량 조정이 필요하다면서 자세한 설명없이 프라수그렐 임상을 중단, 증권가를 놀라게 했었다.
관련기사
-
릴리 핵심신약 임상 일시중단, 증권가 의심
2007-10-29 00:16:02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작년 국산신약 생산액 8천억...케이캡·펙수클루·렉라자 최다
- 2셀트리온 ARB+CCB 시장 공략...이달디핀 1월 등재
- 3모기업 투자 부담됐나...롯데그룹, 호텔도 바이오 지원 가세
- 4[기자의 눈] 제네릭 옥죈다고 신약이 나오나
- 5[특별기고] 조제→환자 안전…미국서 확인한 약사 미래
- 6정부, 보정심 가동...2027년 이후 의대 증원규모 논의
- 7"14일 이내 심판청구 우판 요건, 실효성 약화 요인"
- 8경기도약, 송년회 열고 2026년 힘찬 출발 다짐
- 9'빔젤릭스' 염증질환 적응증 확대…생물의약품 경쟁 본격화
- 10AI보다 장비부터…스몰머신즈가 택한 진단의 출발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