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피토 등 스타틴계약물 2배이상 성장 가능
- 가인호
- 2008-01-25 06:49:4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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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질동맥경화학회 "급여확대 해야"…정부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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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현행 혈중 총 콜레스테롤 수치 250mg/dl 이상일때에만 급여를 결정하고 있는 ‘고지혈증 진단기준’이 문제가 많다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에서 LDL-C(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급여기준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력히 밝히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특히 지질동맥경화학회의 의견이 받아들여진다면 스타틴계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은 최소 2배~2.5배 이상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24일 저녁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심평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고질혈증치료제 처방의 적정성 정밀심사’에 대해 급여기준을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학회에 따르면 심평원은 동일성분 약제의 병용투여 여부 및 장기투여 적정성 분석 등을 골자로 하는 고지혈증치료제 처방의 적정성 여부에 대해, 일단 최초투여 시점의 지질검사 결과치가 고시 기준에 적합한 경우 투약이 인정되며, 이후 추적검사 결과가 정상인 경우 최초 투여 시점의 검사 결과지를 첨부하면 유지요법이 계속 시행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즉, 약물 투여로만 정상수치를 유지할수 있는 만성 고지혈증 환자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계속적인 투약의 중단에 대한 우려를 해소, 장기투여를 인정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학회의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에 근거한 보험기준에 대한 질의에 대해서는 “건강보험 재정에 미치는 영향이 개선될 때까지 검토를 보류”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라는 것.
학회 홍보이사인 조홍근 교수(연대 노화과학연구소)는 “LDL-C 가이드라인에 대해 정부가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이 유감”이라며 “선진국형 의료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적절한 심사기준과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지질동맥경화학회에서 고지혈증치료제 급여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섬에 따라 관련 제약업계는 정부의 결정 여하에 따라 시장 활성화도 기대할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스타틴계열 고지혈증치료제는 청구실적 800억대를 기록 중인 리피토를 비롯, 조코, 크레스토 등 다국적 오리지널 제품과 함께 리바로 등 국내 오리지널 품목, 심바스트 등 국내 제네릭 품목 등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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