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4월경 제약사·약국체인 설립
- 홍대업
- 2008-02-01 11:48:4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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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산촉법 시행 계기…치과 벤처 자회사도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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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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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가 오는 4월말 제약회사 및 약국체인 등 자본금 1000억원대의 지주회사를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의 이같은 방침은 지난해 7월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산촉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이달 4일부터 시행되는데 따른 것이다.
1일 서울대의 지주회사 사업계획에 따르면, (주)서울대지주회사(SNU홀딩스)는 약대에서 서울대 제약회사와 약국체인을, 치대에서 치과 관련 벤처 자회사를, 수의대에서는 동물 복제회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교육 및 인터넷 서비스 사업(SUNi), PC개발 및 제조업체인 ‘서울대 컴퓨터’, 파생상품 투자금융회사, 전자부품 기업, 나노기술 사업, 시품사업 등의 자회사도 구상 중에 있다.
서울대는 특히 제약분야 등에 대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자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대’의 브랜드를 활용한 약국체인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 전망이다.
서울대 관계자는 이날 “제약사의 경우 약대에서 제약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관계자는 “각 사업분야에 대해서는 완전히 확정된 것은 아니며, 구체적인 논의과정을 거치고 있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서울대의 또다른 관계자는 “이미 지난해 발표됐던 산학연 협력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는 산촉법 시행으로 수익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기업활동을 하게 되며, 국립대로서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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