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7명 "한나라당 비례대표 내가 적임자"
- 한승우
- 2008-03-12 06:29:1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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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묘·권태정·박영순·이경호·윤명선·원희목·전영구 씨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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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신청에 약 60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약사 출신 신청자는 현재까지 7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11일 대한약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한나라당 비례대표 신청시 제출할 대한약사회 추천서를 받은 인사는 원희목 회장을 제외한 5명이며, 이들 모두 신청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에 알려진 권태정·윤명선·원희목·전영구씨 외에 경북지역 이경호 약사와 부산지역 김기묘 약사가 비례대표 공천 신청을 했다.
이경호 약사는 필리핀약대 출신으로, 99년 경북도당 대변인을 시작으로 현재 대구시당 대변인과 대구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순번 27번 안팎이 안정권이라면 나는 30번~33번 정도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김기묘 약사는 부산시의원과 시약사회에서 여약사회장을 역임한 경력이 있다. 옥태석 부산시약사회장은 "부산지역에서 덕망있게 영향력을 행사하신 분"이라고 김 약사에 대해 설명했다.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은 비례대표 신청이 확실시되고 있으나 공식적으로는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공천 실패시 현직회장이 입게 될 치명타를 계산한 행동이라는 풀이다.
하마평이 무성했던 온누리약국체인 박영순 회장도 비례대표 지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공천심사 결과는 공천심시위원회가 서류심사를 모두 마치는 20일경 확정명단이 발표될 것으로 예정된다.
한편, 대한약사회가 총선 지원을 위해 구성한 TF도 이 시점에 맞춰 본격 운영될 것으로 보이며, TF는 1회원1후보 후원 캠페인을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약사회 박호현 TF팀장은 "인적지원과 물적지원을 아우를 수 있는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며, "약사출신 국회의원이 배출되도록 한 목소리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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