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비례대표 지원 의사-15명, 약사-18명
- 한승우
- 2008-03-15 06:39:1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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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후보명단 공개…노숙희·이택관 회장도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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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가 597명으로 최종 확정된 가운데, 약사 출신 신청자가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총 18명이 무더기로 지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18명의 약사 중에는 전·현직 약사회장 출신 신청자가 5명이나 포함되는 등 예상밖 인사들의 물밑 지원이 치열하게 이뤄졌다.
14일 데일리팜이 한나라당 비례대표 신청자 확정 명단을 집계한 결과, 총 신청자 597명 중 약사가 18명, 의사 14명, 한의사 3명, 치과의사 1명, 간호사 7명이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을 받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했다.

눈에 띄는 인사로는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 부단장인 김예자 약사와 서울시의회 박희성 의원, 15대 국회의원을 지낸 오양순 약사 등이다.
이 외에도 온누리약국체인 박영순 이사와 대구시의원인 이경호 약사, 17대 대선 한나라당 정책특보를 지낸 이직 약사, 명지전문대 문예창작과 겸임교수인 곽순애 약사도 신청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신청을 한 의사는 총 14명으로, 이 중에는 대한의사협회 김재정 명예회장과 박한성 서울시의사회장, 유희탁 의사협회 의장 등이 포함됐다.
한의사 출신 신청자는 대한한의사협회 김현수 부회장과 한의사협회 전용우 법제이사이며, 치과의사는 한나라당 경남도당 장애인위원회 위원장인 성제경 씨가 신청서를 냈다. 권혁란 씨는 약사·한의사 2중 면허를 갖고 있다.
간호사 출신으로는 울산시의회 윤명희 의원과 경기도청 이미경 여성정책국장, 이애주 병원간호사회장, 대한간호협회 조규숙 노인정책위원, 인제대 조현 교수, 전북대 지연옥 교수, 경희대 홍미령 교수가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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