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아일리아' 시밀러 유럽 5개국 독점 공급
- 어윤호
- 2023-11-21 17: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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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스페인·이탈리아·스위스·오스트리아 등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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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이 수령하게 되는 계약금 및 마일스톤은 2,000만EUR(한화 약 280억원)이다. 계약기간은 제품 판매일로부터 10년간 유지되고 동 기간 동안 파트너가 판매하는 이익의 50%를 지급받는 이익 분배(Profit Sharing) 조건이라고 명시돼있다.
회사 관계자는 "금번 체결한 5개 국가는 유럽 전체 시장의 30% 정도를 점유하고 있는 국가들”이라며 "유럽은 국가별로 약가 제도 및 시장 성격이 달라 각각 협상을 하다 보니 먼저 협의가 완료된 5개 국가에 대해 계약을 체결했고, 삼천당제약은 공시에 언급된 것처럼 나머지 10개 국가도 약가 및 예상 매출이 확인되는 대로 나머지 국가들도 계약을 완료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파트너사의 요청에 의해 회사명 및 구체적인 마일스톤 단계를 밝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천당제약은 유럽 아일리아 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는 프랑스와 영국을 포함한 나머지 10개 국가 계약 마무리에 우선 순위를 두면서 동유럽 등 나머지 지역의 계약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삼천당제약은 올해 3월에 수령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최종보고서를 바탕으로 바이알(Vial)과 프리필드 시린지(PFS)의 허가 서류가 완료돼 국내, 캐나다, 일본, 유럽 파트너사들과 협의한 일정대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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