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순익 1위…드럭스토어 3사 적자행진
- 김정주
- 2008-04-07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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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드팜 매출큰폭 하락…드럭스토어 업체 외형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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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체인 3사·드럭스토어 3사 2007년도 감사보고서 종합]
약국체인 업체와 드럭스토어 업체들이 지난해 힘겨운 노력으로 매출 산고를 겪었다.
데일리팜이 최근 금감원에 접수된 12월 결산 약국체인 3사와 드럭스토어 3사의 감사보고서를 최종 분석한 결과, 수치상 약국체인과 드럭스토어 모두 규모의 성장 면에서는 적게는 6억에서 많게는 148억여원까지 확장했다.
그러나 이에 반해 순익 면에서는 그다지 높은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
◆약국체인 2006~2007년도 손익추이= 위드팜은 586억4704만원을 벌어들여 가장 큰 매출고를 기록했으며, 온누리와 리드팜은 각각 288억4159만원과 274억1740만원의 매출을 올려 뒤를 이었다.

당기 순이익은 온누리가 2006년도 1억208만원보다 10억566만원 오른 11억774만원을 기록해 가장 경영 호조를 보였다.
이들 약국체인 3사는 2007년, 시장 침체와 자금압박으로 인한 경영난, 제약사 인수합병, 드럭스토어 시장 참여로 인한 자금 투자 등 각각 다양한 사업 변화를 겪었다. 위드팜은 작년 경리직원의 자금유용으로 부도의 위기를 맞았다가 지오영과의 합병이 가시화되다 돌연 백지화됐다. 그 직후인 작년 말, 대웅제약으로부터 수십억원 대의 자금 조달에 성공해 현재 경영 회생에 나서고 있다. 이 중 가장 순익이 높다고 평가되는 온누리도 간판정비를 포함한 드럭스토어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면서 재도약을 도모하고 있으나, 유통사업의 특성상 현재까지는 투자기간인 데다가 한정적인 마켓쉐어 등으로 인해 비약적인 성장세는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리드팜의 경우, 작년 5월경 관계사인 에쎌텍과 함께 초기 투자비용 15억원과 80억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이텍스제약을 전격 인수하고 신약개발, 의약품 제조, 유통을 아우르는 수직계열화에 성공했으나 수치상으로는 큰 수익을 얻지 못하고 있다.
약국체인 '사연 많은' 한 해
위드팜은 당기순손실이 2006년도 9억8794만원보다 117억274만원이 더 커져 2007년도 126억9068만원을 기록했다.
위드팜은 영업손실도 2006년 2038만원에서 2007년에는 104억7147만원을 폭증했다.
리드팜의 경우 2006년도 영업이익에서 6억9618만원이 감소한 4억9484만원에 그친 반면, 온누리는 2006년보다 9억6877만원 오른 13억9257만원을 올렸다.
판매비와 관리비 부분에서 위드팜은 2006년도 44억1376만원에서 59억9858만원 상승한 104억1234만원이 소요됐다.
온누리는 2006년도 판매비와 관리비가 60억2317만원보다 6억4498만원이 감소한 53억7818만원이 소요됐으며, 리드팜은 3억5096만이 감소한 39억1862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옵티마케어와 조아제약 계열사인 메디팜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집계에서 누락됐다.
◆드럭스토어 2006~2007년도 손익추이= 드럭스토어 3사인 더블유스토어와 GS왓슨스, CJ올리브영이 수치상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 금감원에 접수된 더블유스토어와 GS왓슨스, CJ올리브영의 공시자료에 따르면, 이들 드럭스토어는 2007년에 각각 111억2000만원, 220억4000만원, 537억2000원의 매출을 올려 규모의 성장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또한 전년보다 각각 적게는 26억여원에서 많게는 148억여원의 매출 성장을 기록해 성장세를 보였으나 이에 반해 아직까지는 순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J올리브영도 작년 총 매출액은 537억2289만원을 달성한 반면, 당기순손실은 2006년도에 비해 15억7000만원 가량 줄어든 18억844만원을 기록해 적자폭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GS왓슨스 또한 작년 총 매출액은 220억4119만원을 달성하고, 당기순손실은 2006년도에 비해 40억 가량 감소한 11억5124만원을 기록했으나 여전히 큰 폭의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영업손실분의 경우, 더블유스토어는 2006년보다 2억5814만원이 증가한 28억8151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올리브영은 16억2682만원을 기록, 2006년과 비교해 14억5335만원이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다.
아울러 GS왓슨스도 42억3359만원의 영업손실을 냈으며 이는 2006년 대비 6억7921만원이 감소한 수치다.
이에 대해 모 드럭스토어 업체 관계자는 “드럭스토어 3사는 아직까지 초기 투자비용 만회 기간이기 때문에 이는 모두 ‘예정된 적자’”라며 “따라서 업체 모두 고전이 아닌 성장으로 봐야 옳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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