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노조 "건보 전문가 원장 임명돼야"
- 박동준
- 2008-05-15 1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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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임원진 선출 관련 성명…"임원 공석 만든 정부 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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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노조가 신임 원장 및 임원 임명과 관련해 공정한 선정과정을 통해 건강보험의 전문가가 임명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15일 심평원 노조는 성명을 통해 "심평원이 중대한 환경변화의 파고에 직면하는 상황에서 원장 이하 임원진은 국민건강 정책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건강보험과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가여야 한다"고 밝혔다.
신임 원장은 의약단체 등 각종 유관기관과의 관계를 명확히 하고 각종 외풍에 흔들리 않는 자세로 심평원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적임자사 선전돼야 한다는 것이 노조의 입장이다.
또한 노조는 새롭게 임명될 2명의 상임이사에 대해 직원들을 이해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반드시 내부승진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노조는 전임 원장 및 이사들이 심평원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을 인정하며 이들을 원칙도 없이 사임토록한 이명박 정부의 압력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노조는 "전임 임원진은 조직의 개편 및 인력확대, 대국민 홍보, 업무의 중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자기 철학과 맞지 않는다고 해서 원칙도 없이 원장을 공석으로 만든 이명박 정부의 태도가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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