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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장, 유승흠·장종호 등 3명 최종 추천

  • 박동준
  • 2008-05-22 06:27:10
  •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완료…"의료계 인사 문제있다"

신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직에 연세대의대 유승흠 교수와 백산의료재단 장종호 이사장 등 3명이 최총 추천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심평원 내외에서는 여전히 심평원장에 의료계 인사가 임명될 경우 기관의 독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우려를 감추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21일 관련 기관에 따르면 심평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오후 2시부터 서류심사를 통과한 원장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심사를 진행한 끝에 유승흠 교수와 장종호 이사장을 포함한 3명을 복지부 추천자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이사장은 강동가톨릭병원 병원장, 가톨릭대 부총장, 대한병원협회 홍보위원장, 서울시 중소병원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유 교수는 세브란스병원 부원장, 대한의사협회 학술이사, 한국병원경영학회 회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사, 연대 보건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 명단 확정으로 심평원장 임명자에 대한 윤곽이 좁혀지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여전히 보건의료계 이해관계의 정점에 있는 원장직에 의료계 인사가 임명되는 것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같은 날 심평원 노조는 성명을 통해 "청와대와 혹은 장관과 친분이 있는 의료계 인사가 심평원장으로 임명될 것이라는 예측에 크게 우려한다"며 "특정 의료기관이나 이익단체 활동을 해 온 인물이 원장이 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심평원의 독립성 확보는 기관의 기능은 물론 존립과도 밀접하게 연결될 것"이라며 "특정 이익에 얽매이지 않고 심평원의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는 건강보험과 보건의료의 전문가가 원장으로 선출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심평원장은 임원추천위원회가 후보자를 복지부 장관에게 추천, 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임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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