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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넬제약, 제약계 베테랑 뭉쳐 재건다짐

  • 가인호
  • 2008-05-25 22:09:04
  • 단백질항체 의약품-OTC 신제품 등으로 매출확대 나설것

이천수 총괄부사장
약화사고와 경영권분쟁으로 얼룩지며 대주주만 수차례 바뀌는 등 어려움을 겪었던 한국슈넬제약이 최근 제약계 베테랑들을 속속 영입하면서 재건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슈넬제약에 따르면 지난해 바이오전문업체인 제넥셀세인과 M&A가 이뤄진 이후, 4월 임시주총을 통해 대표이사 사장에 서울대 유전공학과 교수출신인 김재섭씨를 선임했다.

특히 ‘비타500 신화’로 유명한 이천수씨(성균관대 약대)를 총괄부사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5월에는 대웅제약을 거쳐 드림파마에서 영업본부장을 지냈던 전개식 상무와 24년간 제약 생산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주응명 상무를 전격 영입하는 등 제약계 베테랑들이 뭉치며 매출확대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슈넬제약은 올해기존 인적, 물적 인프라를 보강해 제약사업 기반을 다지고 사업구조를 흑자구조로 개선할 방침이다.

특히 그동안 슈넬제약이 수액제와 주사제를 비롯한 치료제 중심으로 경영이 이뤄졌으나, 올해부터는 특화된 일반의약품을 개발해 영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해외 제약사 및 해외 바이오벤처 등이 개발해 시판중인 단백질 및 항체 신약의 도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3년후에는 제넥셀세인이 개발해 식약청 허가를 획득할 것으로 보이는 제네릭 항체 의약품들을 생산해 국내 및 동남아시아에 공급할 당찬 계획을 갖고 있다. 특화된 경영을 통해 제약 틈새시장을 적절히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제약계 베테랑 뭉쳤다

최근 구성된 경영진 면면을 살펴보면 한국슈넬제약의 미래에 대한 가능성이 엿보이는 대목. 우선 서울대 교수출신의 김재섭 대표이사와 업계에 널리 알려진 이천수 총괄 부사장, 영업의 귀재로 알려진 전개식 상무와 주응명 상무 등이 포진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재섭 대표이사는 서울대 미생물학과 출신으로 미국위스콘신 대학교 연구조교수, 서울대 유전공학연구소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KAIST 생명과학과 교수와 제넥셀세인 대표로 재직하고 있는 바이오 전문 연구가이다.

이천수 부사장은 대웅제약에서 16년간 재직하면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으며 6년부터는 한화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한화가 인수한 드림파마(구 한국센트럴제약, 당시 연매출 50억원)의 조직구축 및 제품개발을 담당해 수백억원대의 매출을 일궈냈다. 특히 99년 적자로 어려움을 겪던 광동제약으로 자리를 옮긴후 대표품목으로 성장한 비타500제품 개발 아이디어를 내며 회사 경영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어 2004년 대한뉴팜 총괄부사장, 2006년 한국유니온제약 총괄부사장을 지냈다.

영업본부장으로 영입된 전개식 상무는 16년간 대웅제약에서 근무하며, 입사 9년만에 부장으로 승진한 인물. 최하위였던 동부 영업소를 2년 연속 영업실적 전국 1위로 탈바꿈시키며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후 대웅제약 마케팅 총괄, 기획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매출 및 영업이익 신장에 큰 기여를 했다. 97년부터 드림파마로 자리를 옮겨 마케팅 총괄과 영업본부장을 역임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공장장인 주응명 상무는 18년간 삼성제약에서 생산을 담당하고, 씨트리, 한국위더스제약, 유니온제약 공장장 등을 역임하는 등 24년간 제약 생산부문 전문가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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