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공식 스캐너 공급업체 첫 시연
- 김정주
- 2008-06-13 19:50:0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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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약, 적은 초도물량 우려 100대 사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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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약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첫 시연회는 지난 11일 서울 성동구청에서 개최된 성동구약 연수교육에서 이뤄졌다.
약사회에서 공급하게 될 스캐너는 사용 회수와 관계없이 장비 임대보증금 20만원에 월 3만8천원, 또는 무보증금에 월 4만5천원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을 철회할 경우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어 기계 값이 사실상 무료다.
기능은 팩스처럼 내역을 통째로 읽어 내려가는 형식이므로 처방전 발행기관과 상관없다는 장점이 있으나 처방전에 낙서 또는 자필 표식 등이 새겨질 경우, 에러가 발생할 수 있다.
이 스캐너는 현재까지 PM2000으로만 연동이 가능함에 따라 약사회는 차후 연동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김대업 약학정보원장이 직접 참석해 스캐너 보급 사업을 홍보했다.
김 원장은 “약사회에서 보급할 스캐너는 판독률과 시간을 대폭 줄인 제품”이라면서 “도트 프린터 처방전까지 인식이 가능해 약국경영 전산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사용을 독려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현재 제품의 초도물량은 2천대 남짓으로 많지 않아 주문이 몰릴 수 있다.
이는 저렴한 비용으로 효율성이 개선됐기 때문에 예상 수요가 많을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연을 진행한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식)는 스캐너 장비 100대를 미리 확보해놓고 관내 약사들의 예약 편의를 돕기로 결정했다.
성동구약 김영식 회장은 “스캐너가 본격적으로 보급될 7월 말까지 약국경영 전산화를 선도한다는 의미와 초기 공급물량에 대한 수요 확보를 위해 회원들에게 이를 적극 홍보하고 예약접수를 받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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