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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처방약 구입, 개인약국보다 우편으로

  • 박동준
  • 2008-08-02 06:20:03
  • 우편판매 점유율 15%까지 상승…체인약국 판매 1순위

미국의 경우 개인이 운영하는 약국보다 우편판매를 통해 환자들이 의료기관에서 처방받은 의약품을 구매하는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에서 처방약을 우편판매로 구입하는 비중은 지난해 전체 처방약 매출의 15%를 담당하는 등 해를 거듭할 수록 비중이 높아져 체인약국이나 개인약국 등을 통한 의약품 판매를 잠식해 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일 보건산업진흥원이 IMS헬스 데이터를 인용해 발표한 '2007년도 미국 처방의약품 유통경로별 매출 규모'에 따르면 체인약국(Chain store)을 통한 처방약 매출은 980억 달러로 전체 시장의 34.2%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체인약국에 이어서는 우편판매(Mail Service)를 통해 확인된 전문약 매출이 매년 빠른 속도의 성장세를 기록, 지난해에는 440억6000만 달러로 전체 시장의 15.6%를 점유하면서 매출규모 2위를 기록했다.

처방의약품 우편판매 매출액은 의료기관이나 약국이 아닌 순수하게 환자들이 유통업체로 의료기관이 발행한 처방전을 송부해 처방의약품을 우편으로 구매한 금액이라는 것이 진흥원의 설명이다.

의원(Clinic)을 통한 처방약 판매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2004년 9.3%로 시장 점유율 5위를 기록하던 것에서 지난해에는 점유율이 11.6%를 상승해 4위로 올라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지난 2004년까지 우편판매와 전문약 매출규모 2위를 다투던 개인약국(Independent)은 시장점유율이 13.5%까지 낮아져 처방약 판매액은 38억7000만 달러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에서 처방약 판매가 우편이나 의원을 통해 유통되는 현상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과 맞물려 소매약국을 통한 판매가 주춤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지난 2004년과 비교하면 우편판매의 시장점유율은 3년 동안 1.2%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체인약국을 통한 전문약 판매 점유율은 35.7%에서 34.2%로, 개인약국의 시장점유율은 14.2%에서 13.5%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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