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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조기진단 필수 방사성 의약품 선보인다

  • 가인호
  • 2008-09-28 22:50:07
  • 해동기기, 벨기에, IBA사와 MOU 체결

국내에서도 암 조기진단과 경과 등을 세포수준에서 볼 수 있는 첨단 분자영상의학 관련 방사성 의약품의 개발과 생산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중견 의료기기 업체인 해동기기는 세계 최대 싸이클로트론 제조사인 벨기에 IBA(Ion Beam Applications)사와 분자영상의학 관련 신종 방사성 의약품들에 대한 공동 개발 및 생산에 합의하고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25일 서울에서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해동기기 정상진 대표와 IBA사의 올리비에 레그라인 매니징 디렉터가 참석해 각서를 주고받았다.

이 협약에 따라 양사는 분자영상의학에 필요한 수십~수백 종의 신종 방사성 의약품들을 공동 개발, 생산해 공급하게 된다. 또한 해동기기는 IBA사에서 개발한 방사성 의약품들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된다.

그동안 완제품 수입 형태에 그쳤던 첨단 방사성 의약품들을 국내에서 생산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동기기에 따르면 분자영상의학은 분자생물학과 첨단 영상기술을 접목시킨 첨단 의학 분야로 세포 내에서 일어나는 여러 분자 수준의 변화, 유전자의 발현, 생화학적 변화, 생물학적 변화를 영상을 통해 분석 평가할 수 있는 기법.

이번에 개발돼 공급될 신종 방사성 의약품들을 양전자단층촬영기(PET-CT) 등과 같은 영상 기기와 접목하게 되면 암이나 기타 질병의 조기 발견 뿐 만 아니라 미래에 발병할 가능성을 예측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미 치료한 암환자들에게도 재발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어 환자들과 피검진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약개발 측면에서도 약물이 투여됐을 때 세포의 반응을 직접 관찰함으로써 약효를 시각적으로 검증할 수 있게 돼 임상기간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

새로운 방사성 의약품은 개발, 생산 및 허가 취득 과정을 거쳐서 공급하게 되며 PET가 설치된 모든 병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방사성 의약품의 종류는 시간에 따라 더욱 증가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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