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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약국 트렌드, '아토피' 특화가 대세"

  • 한승우
  • 2008-10-13 12:14:03
  • 김경희·변명숙 약사 "약국 신매출 창출 원동력"

변명숙(좌)·김경희(우) 약사
처방전에 의존한 단순한 매출구조에 신물이 날 법도 한 의약분업 10년차.

약국의 접근성과 지역주민들과의 접촉성을 강조한 특화약국으로의 변화를 꿈꾸는 약사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만성질환관리'에서부터 '비만관리'까지. 약국의 새로운 역할모델을 찾기 위한 일선 약사들의 노력이 분주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특화약국 아이템의 으뜸은 단연 '아토피'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 건강기능식품위원회 단장과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경희·변명숙 약사가 바로 그 주인공.

이들은 아토피가 단순한 질병의 차원이 아닌, 환자의 생활습관과 식습관, 약물복용 형태, 스트레스의 정도가 복합된 '관리의 대상'임을 강조한다.

더군다나 일선 피부과 등에서 아토피를 잡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지만, 아토피를 호소하는 환자들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는데서 이들의 관심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김경희 약사는 "의원보다 진입 문턱이 낮은 약국이 ‘아토피’를 관리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강조한다. 부담감없이 언제든지 전문가를 통해 자신의 현상태를 상담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은 약국이 유일무이하다는 것.

김 약사는 "현행법 테두리 안에서 약사가 아토피 전반에 대한 공부를 하면, 이를 약국의 새로운 매출 창구로 확대해 나갈 수 있다"며 "아토피를 특화시킨 일선 약사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명숙 약사는 아토피 관리는 결국 무너진 면역체계에 대한 회복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약국에서의 영양요법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결국, 아토피는 치료의 대상이 아니라, 관리의 대상이라는 것이다.

그는 "건강기능식품을 활용한 영양요법을 통해 처방전 유입에 따른 단조로운 매출 구조를 벗어날 수 있다"며 "아토피는 약사가 현실적으로 현장에서 접목시킬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김 약사와 변 약사는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아토피 관련 건강기능식품 강좌를 오는 26일 대한약사회 4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물론, 서울시약사회 건강기능식품위원회가 주관한다. RN

강좌에는 아토피 특화약국을 운영하는 일선 약사들을 비롯해, 면역학적 이론을 토대로 진료를 보고 있는 현직 의대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두 약사는 이번 강좌에 대해 "현대인의 면역시스템 이상에 대한 학술적 인프라 구축으로 환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 약국의 성공경영을 견인할 수 있는 강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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