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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 제3회 '고촌상' 시상식

  • 가인호
  • 2008-10-19 17:20:01
  • 소시엔살루 등 공동수상

장학재단인 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WHO 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과 공동으로 제정한 ‘고촌상(Kochon Prize)’의 2008년도 수상자를 발표했다.

2008년 제3회 수상자로는 페루의 비정부 의료지원단체인 소시엔살루(SES: Socios en Salud)와 영국의 데니스 에이 미치슨(Denis A. Mitchison) 세인트 죠지의과대학(St. George’s Hospital Medical School) 명예교수가 결핵퇴치 활동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소시엔살루(SES: Socios en Salud)는 1994년 설립된 이래 설립자인 하이메 바요나 박사(Dr. Jaime Bayona)의 주도 하에 페루 빈곤지역 주민의 결핵 치료와 교육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데니스 에이 미치슨(Denis A. Mitchison) 세인트 죠지의과대학 명예교수는 1943년 영국 캠브리지 의과대학 졸업 후 1950년부터 1985년까지 왕립의과대학원(Royal Postgraduate Medical School)에 재직하면서 폐결핵 치료를 위한 보다 효과적인 의약품의 개발, 약제 내성의 예방 등 전세계 결핵환자들을 위한 결핵 화학치료요법의 연구를 위해 평생을 노력해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0월 1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39차 국제 항결핵 및 폐질환 연맹(IUATLD, 일명 THE UNION) 세계 총회(결핵과 관련하여 전세계의 전문가들이 회합하는 최대 학술행사) 석상에서 개최됐다.

‘고촌상’은 고촌재단과 WHO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Stop TB Partnership)이 결핵퇴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종근당 창업주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대한민국 제약사상 최초로 2006년에 제정된 국제적인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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