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 '푸제온' 미공급 사태 국회서도 맹비난
- 강신국
- 2008-10-24 0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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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정숙 의원 "강제실시 외에는 해답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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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의 에이즈 치료제인 '푸제온' 강제 공급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국회에서도 터져 나오고 있다.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은 24일 복지부 국감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필수 의약품인 푸제온은 강제실시 외에는 답이 없다"며 "이제는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곽 의원은 "제약사의 횡포에 휘둘리며 특허청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자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에 두고 이를 위협하는 어떤한 제약에도 단호하게 대처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 국민건강권을 지키는 복지부의 자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제온은 2004년 11월 2만4996원에 약가가 고시됐지만 로슈가 약가가 너무 낮다며 약을 4년간 공급하지 않으면서 논란이 발생했다.
복지부는 푸제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강제실시 밖에 없지만 특허청 소관이라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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