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로 건강·인맥 모두 챙겼죠"
- 홍대업
- 2008-10-27 06: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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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약 축구대회 득점왕 최명식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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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2회 경기도약사회장배 축국대회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주영메디칼약국의 최명식 약사(29·중앙대)의 축구에 대한 철학이다.
약국은 김포에 위치해있지만, 부천시약사회 축구동호회인 ‘부천팜유나이티드’ 소속으로 도약사회장배 축구대회에 참전해 3경기에서 6골을 기록, 당당히 득점왕을 차지했다.
“전 원래 내성적인데다 허약체질이에요. 중고등학교땐 동네축구를 하다가 대학에서 FC파머시란 동아리를 결성한 뒤로 축구란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죠.”
최 약사의 말대로 지난 23일 아침 7시 부천실내체육관 잔디구장을 찾았을 때, 그는 숨을 헐떡이며 힘겨운 모습으로 기자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어렸을 때부터 허약체질이었으며, 그것은 지금도 별 차이가 없다고 했다. 하지만 11명이 골(Goal)이란 목표를 향해 뛰고, 누군가 그 목표를 달성해내면 공격수든 수비수든 모두 기뻐한다는 것이다.
가끔 국가대표선수들이 골을 넣은 뒤 골세러모니를 하는 모습에서도 이런 장면은 연출되기도 한다.
“전 축구를 잘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어렸을 때부터 슈팅연습을 꾸준히 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페널티킥에 대한 징크스를 가지고 있죠. 예전에 큰 경기에서 실축을 한 것 때문이에요.”

최 약사도 징크스를 깨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으며, 기회가 왔을 땐 자신감을 가지고 페널티킥을 차려고 노력한다고 했다. 그 결과가 지난 경기도약사회장배 축구대회에서 나타난 것이다.
그가 축구장을 찾는 이유는 비단 ‘골맛’을 보기 위한 것만은 아니다. 축구장에서 흘리는 땀방울과 가끔씩 어깨를 툭툭 치는 동료들의 격려의 손길, 기쁨과 아쉬움, 이런 것들 때문이라고 했다.
“축구를 하면서 약국 근무로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하지만, 학번차이가 많은 선배님들은 물론 약업계에 종사하는 다른 분들과 친분을 나눌 수 있어 무엇보다 좋답니다.”
최 약사는 일주일에 2번씩 축구장을 찾는다. 평일에는 오전 6시30분부터 8시까지, 주말에는 좀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요즘에는 11월2일 전국약사축구대회를 앞두고 맹훈련을 하고 있다. 부천팜유나이티드 소속 선수로서 동료들과 손발을 맞추고 팀 승리를 견인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이다.
그는 취미생활로 축구를 하고 싶은 약사들에게 말한다. 부담 없이 가까운 동네 조기축구동호회부터 찾으라고. 꾸준히 참여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실력도 늘고 체력도 좋아지고 어느덧 대화할 수 있는 친구도 생길 것이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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