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약국상가 평당 최대 500만원 하락
- 김정주
- 2008-10-29 12:00:1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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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산·동탄·남양주 등…경기불황에 주요 지역 '덤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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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의 유례없는 한파가 상가시장의 분양가 인하에도 미치고 있어 특히 수도권 약국자리 분양에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부상산정보제공업체인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1층 약국자리로 사용할 수 있는 수도권 택지지구 내 상가들이 현재 3.3m²당 수십만원에서 최대 수백만원까지 값을 내려 분양중이다.
특히 서울 발산, 화성 동탄, 고양 행신2, 성남 도촌, 남양주 가운 등 수도권 주요 택지지지구 내에서 분양가 인하 현상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 12월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성남도촌 내 상가들도 대체적으로 3.3m²당 적게는 40만원에서 많게는 300만원선으로 내렸다.
서울 발산택지지구 내 일부 상가는 최고 500만원이나 내려 분양 중인 곳도 있으며 아파트 입주가 막 시작된 남양주 가운지구 내 몇몇 상가도 50만원~100만원대가 깎인 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현상도 유사한 이유에서 출발하지만 경기불황의 강도가 더욱 거세지면서 관심 수요마저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가, 임대가 맞춰져 있거나 상가 입점시기가 한참 지나도 미분양 사태가 벌어져 향후 분양가 조정에 합류하거나 덤핑 수준의 가격 제시 업체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권리금이 없는 분양의 경우, 약국자리에도 적잖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 입지 선별 여부가 선행돼야 한다는 것이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의 말이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상권과 입지 분석이 무엇보다 우선 임은 필히 유념해야 낭패가 없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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