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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영 어음교환한 C약품에 채권단 '우르르'

  • 이현주
  • 2008-12-11 13:36:12
  • 제약업체, 재고약 불출 요구…20억원대 어음교환

인영약품과 어음을 맞교환한 것으로 알려진 구로구 소재 C약품 앞에 채권단이 몰리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약품 대표자는 인영약품과 친분이 있었으며 그동안 약 20억원가량 어음을 맞교환해 사용했다.

지난 10일까지 도래한 어음은 결제를 했으나 대표자가 현재까지 출근하지 않은 상태로 확인돼 채권단이 재고약 불출문제로 속속 몰려들고 있다.

제약사 관계자들은 C약품이 부도에 임박한 것으로 내다봤다.

인영측에서 사용한 제 2금융권으로부터 어음상환 통지를 받은 금액이 1억원가량되는데다 어음맞교환 금액이 2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이를 막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것.

게다가 지난 9일 이미 상위 제약사의 전문약 위주로 약 4억원어치 반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도를 예견했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제약사 한 관계자는 "대표자가 이미 전문약을 모두 빼돌린 것 같다"며 "10일 저녁 창고를 확인한 결과 드링크 등 일반약 정도만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도래 어음날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으나 재고약까지 반출한 것 보면 회생이 어렵지 않겠냐"며 "인영과 같이 버티기식은 문제가 있다. 재고약 부분이라도 제약사측에 넘겨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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