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2D 바코드 약사회 인증 계약체결
- 김정주
- 2008-12-18 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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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9일부터 시판…약학정보원, 통합 상품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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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가 2D 바코드 사업에 진출하면서 PM2000에 공식 탑재하기 위해 대한약사회(회장 김구)와 인증 계약을 18일 오전 본격 체결, 오는 19일 출시한다.
유비케어는 병의원과 약국 청구 프로그램 의사랑과 엣팜으로 업계 IT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업체로 올해 초, SK케미칼에 전격 인수돼 사세가 강화됐으며 약국가에는 아직도 구 명칭인 '메디다스'로 잘 알려져 있다.
2D 바코드의 정식 명칭은 ‘유팜 2D바코드(U pharm 2D바코드)’이며 PM2000, 엣팜과 연동이 가능하다.
사용료는 초기 두 달 사용료 면제와 최저가가 EDB보다 1/3 이상 저렴한 월 3만5000원 대로 시작, 파격적이라는 평가다.
유비케어가 약사회와 2D 바코드 인증 계약을 체결하는 동시에 금주 중 EDB가 PM2000 접속 차단이 예정됨에 따라 앞으로 2D 바코드 시장판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의사의 재량에 따라 발행되는 2D 바코드 처방전의 특성상 EDB는 그간 의협과의 협약, 대의료기관 마케팅 등을 통해 의료기관에도 인지도가 있는 상황이지만 유비케어 또한 만만찮은 영업력을 갖고 있는 것이 그 이유다.
특히 유비케어는 청구 프로그램 엣팜과 의사랑이 전국 약국과 병의원에 각각 7000곳과 1만500곳에 깔려있기 때문에 빠른 확산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2D 바코드 리더기 자체가 메이커와 상관없이 모두 공용이고 고가라는 점에서 프로그램만 갈아타면 된다는 것 또한 약국가 편의성 차원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편 약학정보원은 2D 바코드와 OCR 시스템, 즉 스캐너를 결합한 상품을 개발 보급하기 위해 업체들과 협의하고 있다.
약학정보원 김대업 원장은 "KT와 유비케어 양사와 협의 중이며 빠른 시간 내 결합 상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출시되면 약국에서는 모든 처방전에 대해 자동입력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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