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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조직개편 첫 단추…350명 대이동

  • 허현아
  • 2009-01-31 06:25:31
  • 178명 감축 설계 완료…4년간 20·40·50·68명 연차적 감소 목표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의 일환으로 178명 감축을 주문받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첫 인사발령을 단행, 대규모 인사이동을 앞두고 들썩였다.

2월 1일부로 적용되는 이번 발령 대상자는 350명 규모로 확인됐다.

30일 심평원에 따르면 심평원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방침에 따라 정원 178명 감축 설계를 완료하고 단계적인 개편 수순을 밟고 있다.

이와관련 이달 21일, 22일, 30일 실·부·차장급 이하 350명의 재배치 결과를 잇따라 발표해 주말 동안 새 직제 실무 체제를 갖춰야 할 직원들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심평원은 2009년 20명, 2010년 40명, 2011년 50명, 2012년 68명 순으로 정원 감축 목표치를 정하고, 조직 쇄신을 단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가운데 정년퇴직, 업무 이관에 따른 자연감소분이 포함돼 있어 인위적인 인력 감원 여파는 미미할 전망이지만, 기능 중심 직제 개편에 따라 전방위적인 통·폐합이 진행된 만큼 심리적 동요는 큰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심평원은 정원 1723명, 복지부 위탁업무 등 별도 조직을 포함한 실인원(현원) 1729명체제로 운영되는 가운데 4년 새 정원 1545명 체제로 슬림화하는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는 것.

심평원 인력개발부 관계자는 “인위적 감원 등 무리한 방침은 없다”면서도 “정년퇴직 등으로 자연감소가 발생하더라도 일정부분 명예퇴직 등이 발생한다"며 "업무는 늘어도 인원은 줄여야 하기 때문에 타격을 감수하는 조직쇄신의 결단이 수반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직제 및 인력 개편은 철저히 핵심 기능 중심으로 재편됐다는 것이 심평원측의 설명이다.

혁신기획실 관계자는 “심사, 평가, 현지조사, 약제 등 핵심업무를 중심으로 실 단위 산재했던 유사 기능을 통·폐합한 것이 핵심”이라며 “경영 효율화와 인원 효율화 의지를 모두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 발령 대상에 포함된 한 직원은 "포지션 재편 과정에서 업무 능력에 따라 옥석이 가려지는 느낌"이라며 "조직적으로도 긴장감이 팽팽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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