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약 특허보유건수 유나이티드 '최다'
- 최은택
- 2009-02-04 12: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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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청, 상위 50개 업체공개...제약사 기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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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특허 취득건수가 많은 중소기업에 유나이티드제약이 유일하게 이름이 올랐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최근 5년간 중소기업의 특허(실용신안 포함) 취득건수를 파악, 상위 50개 업체를 공개했다.
집계결과는 반도체업체인 ‘엠텍비전’ 461건으로 1위를 차지했고, 영상 및 음향기기 업체인 ‘오리온피디피’(219건), 자동차부품업체 ‘모딘코리아유한회사’(203건), 반도체제조용기계 업체 ‘에이디피엔지니어링’(218건), 건축용프라스틱 제조업체 ‘젠트로’(152건)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제약기업 중에서는 유나이티드제약이 59건으로 유일하게 45위에 기록됐고, 대기업을 포함한 전체 기업에서는 218위에 랭크됐다.
또 전체 법인 특허보유 현황과 기업 현황 상위 50개에 포함된 아모레퍼시픽과 씨제이제일제당 등 제약사를 계열사로 보유한 그룹사도 각각 526건, 582건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같은 결과는 제약사들이 다른 산업에 비해 특허기술을 획득하는 것이 어렵기도 하지만 동시에 기술획득 노력이 부진하다는 점을 방증한다.
특허청은 “강한 특허를 가진 중소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핵심원천특허 등에 대한 최강의 지재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이를 획득하는 지재권 중심의 기술획득 전략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특허청 전담인력이 전국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상담하고 개선안을 제시하는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 컨설팅을 추진했고, 올해는 민간 사업자와 연계한 패키지형 지원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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