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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 처방 수수료 인상에 약국가 원성

  • 강신국
  • 2009-02-11 12:18:28
  • 아산병원 문전약국, 약 25% 올라…전송업체, 변경원인

전자처방전 전송시스템(KIOSK)이 문전약국가에서는 자리 잡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신생 업체가 전송수수료를 인상해, 약국가의 원성을 사고 있다.

10일 서울 아산병원 인근 문전약국가에 따르면 키오스크 관리업체가 포씨게이트에서 N업체로 변경되면서 처방건당 수수료가 '지정' 기준으로 242원에서 300원대 초반으로 가격이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처방전 전송시스템의 대표 주자였던 포씨게이트가 물러나고 신규업체인 N사가 아산병원의 모든 처방전 전송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수수료 인상이 발생한 것.

약국가는 키오스크가 180일이 넘는 장기처방일 경우 사전 조제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순기능은 존재를 하지만 건당 300원대의 수수료는 부담이 된다는 지적이다.

풍납동 소재 A약국측은 "지난해 말 업체가 바뀐다는 말을 들었을 때 별 다른 걱정을 하지 않았지만 최근 건당 수수료가 약 30%가량 올랐다"며 "242원이었을때도 매월 백만원 이상의 수수료가 나갔는데 약국 경영에 부담이 된다"고 말했다.

아산병원 전자처방전 전송시스템
이 약국은 "포씨게이트는 환자가 약국 지정을 하더라도 조제를 한 것만 수수료를 청구했는데 이번 업체는 환자 약국방문 여부에 관계없이 약국을 선택만 하면 무조건 수수료가 청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같은 지역 B약국도 "약국지정 처방전 발송에 대한 수수료는 인상됐다"며 "하지만 약국 비지정 수수료는 30원 가량 가격이 인하돼 손익분기점은 따져 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N사측은 이미 아산병원 주변 약국에 동의를 구했다며 약국 수수료에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업체 관계자는 "관리상의 문제가 불거지면서 포씨게이트가 운영하던 키오스크까지 모두 관리 하게됐다"며 "사실상 포씨게이트 수수료 체계와 별 차이는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업체는 약국에 부과되는 건당 수수료는 병원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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