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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서울시 공공야간약국 내년 예산 복원…올해 수준 12억 편성

  • 김지은
  • 2023-12-27 17:46:24
  • ‘2024년 공공야간약국 운영 지원’ 발표
  • 33개 약국, 동일한 수준 지원 예정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예산 전액 삭감으로 사업이 불투명했던 서울시의 공공야간약국이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오늘(27일) 보도자료를 내어 2024년에도 공공야간약국 운영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밤 10시부터 다음날 01시까지 운영하는 33개 공공야간약국 운영을 2024년에도 지원한다”며 “25개 전 자치구 대상으로 지원하며, 약국 별 지원 규모는 2023년과 동일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는 야간시간대 시민의 의약품 구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내년 예산에서 12억3716만원의 공공야간약국 지원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한편 각구 보건소에 사업 중단을 공지해 논란이 됐다.

시의 결정으로 서울시약사회를 비롯한 약사단체들의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광훈 대한약사회과의 소통 과정에서 예산 복원 가능성을 시사했고, 지난주 각구 보건소들에 1월 지원금을 긴급 투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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