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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유한 첫 공동대표 선임…한미 3인대표 체제

  • 가인호
  • 2009-03-13 12:28:43
  • 11개 제약사 일제히 열려, 현금배당-이사선임 등 의결

유한양행 등 12월 결산 제약사 11곳이 13일 일제히 주주총회를 열고 현금배당 및 이사선임 등을 의결하고 두자리수 성장 목표를 위해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날 주총에서는 유한양행에서 처음으로 공동대표가 선임됐으며, 한미약품의 경우 임성기-장안수-임선민 3인 대표체제가 유지됐다.

유한양행, 김윤섭-최상후 공동대표 확정

유한양행은 500여 명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방동 본사 대연수실에서 제8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제19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윤섭, 최상후 부사장이 승진 선임됐다.

김윤섭-최상후 신임 사장들은 “선대 경영자들이 이뤄논 경영실적을 더 발전시켜 갈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과 힘을 합해 유한의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을 다짐했다.

의안심사에서는 4명의 사내이사(재선임 3명, 신임 1명) 선임 및 2명의 감사(재선임1명, 신임1명)선임 건과 보통주 20%, 우선주 21%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한편 신규이사로 오도환(57) 유한양행 약품사업본부 상무가 선임됐다.

한미, 임선민 대표 재선임…임종윤 신규선임

“기본에 충실한 정도영업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의약품 유통 분야의 선진화에 앞장 서겠다”

한미약품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소재 한미타워 2층 파크홀에서 제3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장안수 사장은 “한미약품은 ‘위기를 기회로’를 올해 경영 슬로건으로 정하고 영업 마케팅, 연구개발 등 모든 분야에서 기본과 원칙을 재정립하는데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임기 만료된 민경윤, 임선민, 한창희 이사를 재선임하고 임종윤 북경한미약품 동사장(이사회 의장)을 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또 주총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임선민 이사의 대표이사 사장 연임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대표이사 회장 임성기, 대표이사 사장 장안수, 대표이사 사장 임선민 등 3인 대표체제가 유지된다. 이와함께 주당 625원의 현금배당(배당총액 51억원)안도 승인됐다.

녹십자, 현금배당 주당 1000원 결정

녹십자는 본사 목암빌딩 대강당에서 제4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녹십자는 제40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의안을 다뤘다.

녹십자는 2008년(제40기)에, 매출은 5,161억원, 영업이익 679억원,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592억원, 당기순이익은 489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으며, 주주들에게 주당 현금 1,000원(20%)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허재회 대표이사는 주총 인사말을 통해 “올해 매출목표를 19% 성장한 6,150억원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Plus 1,000 continuous Growth’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정했다”며 “목표달성을 위해 자체 개발한 차세대 혈우병 치료제인 그린진과 국내 최초로 개발한 독감백신이 국내를 비롯한 해외수출을 통해 녹십자의 주력제품으로 성장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일약품, 내실경영 통한 기반 구축

제일약품은 본사 강당에서 제4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내실경영을 통한 기반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성석제 대표는 다가올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올해 경영목표를 '내실경영을 통한 미래기반 구축'으로 정했다.

시장을 주도하는 100억대 이상 대형품목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뿐만 아니라, 전략품목에 역량을 집중하고, 조직문화와 영업력의 혁신을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할 것이라 역설했다.

또한 R&D 활동을 강화하여 혁신적인 신약개발과 제네릭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해외시장을 공략하여 신규시장 창출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일약품은 현금 12% 배당을 의결했다.

한독, 김철준 부사장 신임이사 선임

한독약품은 본사에서 제 51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한독약품은 지난 해 매출 2751억원, 영업이익 251억원, 당기순이익 68억원을 기록했다고 주주들에게 설명했으며, 올해 목표 매출액을 지난 해 대비 5.4% 증가한 2900억원을 설정했다.

주주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이환무 이사와 올리비에샤메일 이사를 재선임하고, 김철준 부사장을 신임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한진수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유성은 한국화학연구원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 사업단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김영진 회장은 “지난 해 ‘아마릴-M’ 등의 성장품목들이 판매 호조를 보여 전체 매출 신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으나, 약가인하와 환율상승으로 인해 매출 총이익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올해는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 등 주요 신약 도입과 출시, 커머셜팀 출범과 같은 영업마케팅의 혁신을 통해 목표 매출액을 달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보령제약, 지속가능 경영 다짐

보령제약은 원남동 본사 17층 강당에서 제 4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2008년 영업실적 보고에 이은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을 결의했다.

보령제약은 전년대비 13% 성장한 2,232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세전이익 86억 원, 영업이익 78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주당 400원(8%)의 현금 배당과 2.07%의 주식배당을 결의했다.

김광호 대표는 “치솟는 환율과 원부자재 가격의 불안정 등으로 이익률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긍정적인 변화도 많았다”고 밝혔다.

보령측은 작년 한해 30%의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작년에 출시한 항불안제 ‘부스파’와 항고혈압제 ‘모노프릴’이 대형품목으로의 가능성을 보였으며, 항생제 분야에서는 ‘세프트리악손2g’과 ‘리노에바스텔’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보령제약은 올해 경영방침을 ‘지속가능경영’으로 설정하고 생산성 배가, 낭비 100% 제거, 지속적 개혁과 도전을 핵심과제로 삼았다.

한편 김은선 회장을 이사로 선임했으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보수 한도 승인의 건, 감사보수 한도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삼진제약, 조의환-최승주 회장 재선임

3삼진제약은 제4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회장 재선임, 주주 현금 및 주식 배당 등 경영 현안을 의결했다.

주주총회에서는 게보린, 플래리스 등 주력제품 및 연간 영업실적에 대한 보고와 함께 임기가 만료되는 조의환, 최승주 대표이사 회장에 대한 재선임을 결의했다.

삼진제약은 지난해 환율상승으로 인한 원가상승과 대외 경기불황 속에서도 1,479억 원의 매출과 6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전년대비 매출액 증가 8%, 당기순이익 증가 5% 등 수년간 이어온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주당 3%의 주식배당과 3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이성우 대표는 "대형 품목으로 성장한 플래리스, 국민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는 게보린 등 주력제품의 선전에 힘입어 최악의 경제사정과 환율상승, 제약사간 경쟁 심화 등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삼진제약은 비교적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숙원이었던 에이즈치료제도 미국 FDA에 임상승인신청을 완료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는 고혈압 치료제 ARB정, 치매치료제 뉴토인정, 통증치료제 시너젯 등 신제품 영업을 강화하고 원가 및 비용절감 노력을 펼쳐 매출 2,000억원, 당기순이익 100억 달성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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