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Y약품 1차부도…성은약품 어음거래 원인
- 이현주
- 2009-08-20 16:49:4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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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단에 정리의사 밝혀…도래어음 1100만원 못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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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재 Y약품이 1차부도 처리됐다. 또한 Y약품이 정리 뜻을 밝히고 있어 최종부도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 및 거래은행에 따르면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Y약품은 20일 주거래 은행에 도래한 어음 1100여만원을 막지못해 1차 부도를 냈다.
Y약품은 에치칼도매로, 부도원인은 지난달 말 부도처리된 김해 성은약품과의 어음 맞교환 때문으로 파악됐다.
이달 초 제약사 채권단에서 파악한 어음 맞교환 금액은 15억원 상당이며 성은약품 대표가 밝힌 금액은 3억원대다.
Y약품 대표는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성은약품 부도가)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당한 것이기 때문에 업을 이어가기 어렵다"라고 털어놨다.
이 대표는 이어 "거래 제약사들에게 정리의사를 밝혔다"며 "잠적은 하지 않고 부도수순을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사 채권단측도 Y약품에서 채권의 일정부분 탕감을 요구하면서 정리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
제약사 채권팀 관계자는 "거래 목록과 규모 파악한 후 일정부분만 변제해도 되겠냐고 물어왔다"면서 "부산지점 담당자와 본사 채권담당자들이 사태를 파악한 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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