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복산·청십자 이탈…쥴릭 1500억 손실
- 이현주
- 2009-09-30 12:26:2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대형도매 탈쥴릭 '러시'…지오영 행보에 관심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초점]동원약품에 복산약품까지 탈쥴릭 '러시'
부산권 최대 도매인 복산약품이 쥴릭과의 거래종료를 선언, 탈쥴릭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쥴릭과의 거래계약서에 따르면 협력도매상은 재계약 시점을 3개월 전 거래종료 내용증명을 발송해야하는 조항이 있어 탈쥴릭현상이 러시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남청십자약품의 거래종료를 밝힌 청십자약품의 재계약 시점이 12월, 완전한 거래종료를 결정한 복산약품의 재계약 시점도 12월이다.
또한 경남청십자약품의 거래량은 연간 100억규모며, 복산약품은 연간 500억원 상당이다.
이에앞서 8곳 전계열사 거래종료를 선언한 동원약품의 거래량은 연간 900억원선.
이에 따라 쥴릭은 1500억원대 매출타격이 불가피해졌다.

동원, 복산 등의 전 계열사 탈쥴릭으로 내년 5월 재계약을 앞두고 있는 지오영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오영은 현재 지오영네트웍스를 통해 노바티스, MSD, 베링거, 사노피, BMS 등과 직거래를 하고 있다.
이에따라 쥴릭과의 거래량이 130억원대에서 50억원대로 대폭 축소됐다.
하지만 도매업계 빅3중 하나인 지오영이 가지는 상징성과 상류와 물류 등 동등한 위치에서 경쟁하기 위해서는 탈쥴릭이 선행돼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지오영측은 내부적으로는 거래종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태전약품과 청십자약품 역시 계열사를 통해 쥴릭비중을 축소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탈쥴릭을 결정하지 않겠냐라는 예상이다.
◆도협, 쥴릭투쟁 전략수정 '직거래 공략'
대형도매의 이탈과 더불어 도매협회가 다국적사 직거래협조 요청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쥴릭의 위기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도매협회 회장단은 한국아스텔라스제약과 한국노바티스 등을 잇따라 방문, 대표이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도매업계는 쥴릭투쟁부터 매년 마진문제로 마찰을 빚을때마다 쥴릭을 직접적으로 겨냥했지만 쥴릭아웃소싱 제약사를 공략하는 것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이한우 회장은 "대형도매의 탈쥴릭 결정은 해당업체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기때문에 다국적사와의 직거래가 원활히 성사될 수 있도록 협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거래처 수성에 비상이 걸린 쥴릭역시 아웃소싱 제약사들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던 것으로 파악됐다.
쥴릭측은 이 같은 협력도매의 잇따른 이탈에 대해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지만 협력도매와 다국적사를 통해 쥴릭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는 것을 감지할 수 있다.
쥴릭 아웃소싱 제약사 관계자는 "쥴릭 고위 관계자들이 다국적사를 한차례씩 방문하면서 거래유지를 강조하고 있다"면서 "다국적사들의 쥴릭거래 시각은 도매업계에서 일고있는 탈쥴릭 분위기가 얼마나 급물살을 탈지에 달렸다"고 귀띔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이모튼', 약국당 180T 균등 공급...19일부터 신청
- 2약국 개설·운영에 스며드는 외부 자본…규제장치 마련될까
- 3시총 6186억→175억...상장폐지 파멥신의 기구한 운명
- 4'반품' 조항 없는 제약사 거래약정서…약사 요구에 수정
- 5"주식으로 바꿀게요"...주가 상승 바이오, CB 전환청구 활발
- 6병의원·약국 세무신고용 '연간지급내역' 통보서 제공
- 7한미약품 성장동력 ‘비만·MASH·이중항체’ 삼중 전략
- 8[경기 고양] "한약사 문제 해결...창고형약국 차단해야"
- 9신규 기전 잇단 등장…중증근무력증약 시장 경쟁 가열
- 10천식약 부데소니드, 위탁생산 품목 확대…품절 우려 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