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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간 쌓인 신뢰로 지분투자 성사"

  • 이현주
  • 2009-11-13 06:10:07
  • 이희구-박노정 회장, 양사 시너지 지켜봐달라 당부

이희구 회장(좌) 박노정 회장(우)
지오영과 청십자약품간의 지분투자 논의는 약 3~4개월간 진행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이 영업력이 강한 지오영이 전국 유통망을 형성하기 위해 도매업체를 물색했고 영남권에서 전통이 있는 청십자약품과 경영 마인드가 일치하면서 전략적 지분투자가 이뤄졌다.

현재 도매업계에서 대형도매가 서로 손을 잡는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는 게 사실이다.

특히 20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영남권에서 자리잡은 청십자약품이 지오영에 합병될 것이라는 시선은 피할 수 없었다.

그러나 지오영측으로부터 100억원 투자를 받아 5대 5로 지분을 갖는 협력관계로 가닥이 잡혔다.

그리고 이번 지분투자는 지오영 이희구 회장과 청십자약품 박노정 회장의 절대적인 신뢰가 바탕으로 성사됐다는 설명이다.

지오영 이희구 회장은 "대형도매간의 협력관계를 이뤄내는 것이 쉽지 않다"면서 "박노정 회장과는 제약사 영업본부장 시절부터 인연이 닿았고 도매업을 시작하고 총무, 부회장, 회장 등 협회일을 맡은 16년동안 옆에서 감사직을 역임하면서 신뢰를 쌓았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이어 "지오영의 물류, IT, 교육 등 경영 시스템을 청십자에게 알려주고 청십자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에서 경쟁력 있는 도매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청십자약품 박노정 회장은 "이번 지분투자는 청십자약품이 새롭게 발전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된다"며 "두 회사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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