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체들, 연말 사랑 나누기 앞장
- 가인호
- 2009-12-03 06: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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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담그기·연탄나눔에 바자회까지…온정의 손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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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에 사랑을 나누면 소외된 이웃에게는 따뜻한 겨울나기가 됩니다.”
제약업계가 본격적인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각 제약사에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고 있는 것.

최근 SK케미칼과 대원제약, 유나이티드제약 등은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유한양행, 종근당, 태평양제약, 마이팜제약 등은 연탄나눔에 동참하면서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또한 녹십자는 17년간 꾸준히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연말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약협회는 노인들을 위한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펼치며 관심을 모았다. 일동제약은 매년 직원들의 월급을 모아서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해마다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고 있는 SK케미칼은 올해도 지난달 말 서울 장애인 종합 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마당에 마련된 김장터에서 김장을 담그며 이웃들과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눴다.

지난 2006년부터 4년째 기부 활동 및 김장나눔행사를 전개하고 있는 대원제약도 올해 삼육재활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훈련 터전인 ‘보듬터’ 조성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사랑을 나눴다.
보듬터는 중증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주거확보, 생계유지 및 활동보조인 지원, 직업생활 등을 지원할 보금자리로 운영될 곳으로 이달에 1호 보듬터가 오픈될 예정이라는 것이 대원제약의 설명이다.
또한 지난 28일에는 서울어린이대공원앞 광진광장에서 서울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지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했다.

지난 200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올해도 어김없이 강원도 철원 자등리 마을을 찾아 ‘1사1촌 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김장을 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봄철에 모내기를, 겨울철에 김치담그기 행사를 통해 자등리 마을과의 결연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최상후 사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추운겨울을 연탄으로 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버드나무 봉사단을 통해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뜻에 따라 사회의 공기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번째를 맞고 있는 태평양제약의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도 주목된다.

태평양제약은 지난 2003년 4월 케토톱 1% 나눔활동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회사 차원의 자원봉사단을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등 기업의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종근당의 경우 지난달 20일 신입사원 100여명이 이날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에서 월동 준비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봉사에서 종근당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연탄 5천장을 기부하고, 노후 주택 밀집지역인 홍은동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들에게 직원들이 직접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 연탄나눔 행사에 참여한 마이팜제약은 홍성지역 소외 이웃 50여 가구에 연탄 2만장을 배달하고 자장면을 대접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일동제약은 직원들의 월급을 적립해 매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천만원을 복지단체인 사)생명을 나누는 사람들 측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성금은 일동제약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월급 0.1%를 적립해 마련했다는 것.

이와함께 17년 간 이어오고 있는 녹십자의 ‘온정의 바자회’는 임원이 기탁한 물품의 판매수익과 먹거리행사, 경품행사 등을 통해 모인 수익금을 전액 이웃사랑에 실천하는 행사로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제약협회도 최근 서울지역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대상 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전립선 건강강좌 및 무료진료’ 활동을 전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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