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수 사장, 동아·한미 40년 인생 마무리
- 가인호
- 2009-12-31 06: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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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마케팅-개발 분야 정통…"당분간 푹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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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제약업계에 첫 발을 내딛은 후 41년간 제약 외길을 걷다가 올해 말로 사임이 확정된 장안수 사장의 향후 거취가 주목되고 있는 것.
장안수 사장은 29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40년 넘게 영업-마케팅-개발 분야에 정진했다”며 “당분간 아무 생각없이 푹 쉬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안수 사장은 40년 제약인생 중 약 37년간을 동아제약에서 몸담았던 ‘동아맨’으로 통한다.
1961년 전주고 및 1967년 서울약대를 졸업한 이후 동아제약에서 88년 이사대우(의약담당), 91년 이사(의약실담당), 94년 상무이사(병원사업부), 96년 전무이사(영업본부장),·부사장(개발본부장)으로 재직했다.
이후 용마유통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6년 한미약품에 사장으로 영입되며 제 2의 인생을 시작했다.
이후 장 사장은 한미약품에서 영업을 제외한 총괄사장으로 일하다가 이번에 아름다운 은퇴를 결심하게 된 것.
장 사장은 사원으로 시작해 순전히 업무능력으로만 국내 상위제약사인 동아제약-한미약품의 핵심 멤버로 참여한 입지전적인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그러나 장 사장은 한미약품 부임 이후 실적에 대한 부담 등으로 마음고생을 하다가 용단을 내리고 아름다운 퇴장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장 사장은 한미약품을 완전히 정리하게 되며, 일정 기간의 휴식 이후 향후 거취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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