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값 결제, 종병-189일 의원-99일 약국-90일
- 이현주
- 2010-01-14 12: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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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협, 회원사 대상 영업 실태파악…회전기일 큰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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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과 종합병원의 외상대금 결제기일이 2배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도매협회가 자체 발행한 '의약품 유통 선진화 5개년 프로젝트' 자료에 따르면 요양기관이 도매업체와 의약품 거래를 할경우 외상대금 평균 결제기간이 약국은 90일, 종합병원은 189일로 조사됐다.
또한 30~99병상 규모의 병원 회전일은 168일, 의원급은 99일로 집계됐다.
이 자료는 도협이 지난해 8월 14일부터 약 한달간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집계됐으며 총 145곳의 회원사가 답변했다.
도매 1곳당 제약사 85개사, 도매 36개사와 거래 전문약 4095품목, 일반약 703품목 취급
도매업체들의 영업활동을 살펴보면 도매는 평균적으로 85곳의 제약사와 36개 도매를 대상으로 거래를하고 있다.
약국과 거래하는 도매의 경우 평균 434곳의 약국 거래처를 두고 있으며 종합병원 거래 도매는 평균 5개처, 병원거래 도매는 평균 20곳, 의원거래 도매는 평균 68곳과 거래하고 있었다.
이들 도매업체가 취급하는 전문약은 평균 4095개 품목으로 집계됐으며 OTC종합도매의 경우 평균 703품목의 일반약을 보유했다.
1만품목 이상 전문약을 취급하는 도매도 145곳중 14%를 차지했다.
아울러 도매업체들의 자본금과 인력실태를 분석한 결과 도매업체 평균 자본금 규모는 9억 2000만원으로 나타났지만 5억 미만의 도매도 47%에 달했다.
매출액 대비 1.99% 물류비로 지출…교육훈련비 1%에 못미쳐
도매업체당 평균인력은 30명으로 조사됐으며 27명이 정규직, 3명이 비정규직으로 나타났다.
도매는 매출액 대비 1.99%를 물류비로 지출하고 있으며 이는 도매업체가 받는 마진율(7.5%) 대비 28.7%에 해당되는 비용이었다.
물류비 비율은 매출액 대비 비율(1.92%→1.99%)이나 도매마진 대비 비율(28%→28.7%)이 모두 증가추세에 있어 물류비 절감이 도매업체들이 해결해야 하는 주요 과제로 지적됐다.
아울러 도매 매출액 대비 교육훈련비 비율은 0.37%에 그쳤지만 앞으로 증가계획이 있는 도매가 51%, 교육훈련비 지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도매가 45%로 나타나 도매 영업사원들의 디테일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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