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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종근당, 가나톤 제네릭 2파전 예고

  • 가인호
  • 2010-01-29 06:57:45
  • 동아-한미-대웅 등 시장참여 안해…내달 제품출시

특허가 풀리며 제약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가나톤(성분명 이토프라이드) 제네릭 시장이 유한양행과 종근당의 2강 체제 속에 제일약품, 일동제약 등이 경쟁에 본격 가세하며 4~5파전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시장은 제네릭 시장을 주도하며 강자로 군림해 왔던 상위 제약사들이 가나톤 제네릭 발매를 진행하지 않음에 따라 중위권 제약사들의 시장 공략도 주요 관전포인트로 작용할 전망이다.

상위제약 가나톤 제네릭 28일 현재 발매 현황
데일리팜이 중-상위제약사 10여곳을 대상으로 27일 특허가 만료된 가나톤 제네릭 발매여부를 조사한 결과 일부업체를 제외한 상당수 제약사들이 발매를 2월로 연기하거나 발매 자체를 보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한미약품과 가스모틴을 보유하고 있는 대웅제약, 제네릭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있는 녹십자 등 매출 2위권 그룹 3개사는 제품 개발을 처음 부터 하지 않아 가나톤 제네릭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제네릭 개발을 진행하며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리딩기업 동아제약은 ‘가스트론’이라는 제품명으로 출시를 신중히 검토해 왔으나 동일계열의 신제품 발매와 겹치면서 사실상 제품 발매를 안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동아측은 현재 발매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따라서 동아제약, 한미약품, 대웅제약, 녹십자 등 상위 제약사 대부분은 가나톤 제네릭 시장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 확실시 된다.

결국 이 시장은 막강한 마케팅 및 영업력을 보유한 유한양행과 종근당의 2파전에 제일약품, 일동제약, 동화약품 등이 가세하는 형국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

하지만 유한양행과 제일약품 등이 아직 제네릭 발매를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종근당이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한 것으로 관측된다.

종근당은 28일 특허가 풀리자마자 발매에 들어가면서 시장 선점에 나섰다. 이미 코자 제네릭인 살로탄을 1위 품목으로 육성시키면서 주목을 받았던 종근당이 가나톤 제네릭도 리딩품목으로 이끌어내며 성공할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여기에 LG생명과학, 동화약품 등이 28일 동시 발매를 진행하면서 종근당과 함께 마케팅 경쟁에 나서고 있다. 리피토 제네릭인 아토르바 성공신화를 만든 유한양행의 경우 일단 이달 제품을 발매하지 않고 2월초 본격적으로 영업에 나선다는 계획이어서, 내달부터 이들간 선두권 다툼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제일약품, 일동제약 등도 2월초에 제품 발매를 계획하고 있어 접전이 예고되고 있다.

결국 300억원대 규모의 가나톤 제네릭 시장은 중상위 제약사들이 1분기 어떻게 마케팅을 전개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나톤 제네릭사들은 리베이트 제공 등이 이슈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공격적인 영업보다는 기존 거래처 위주로 판매망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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