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박람회 통해 건강 중요성 인식 제고"
- 이탁순
- 2010-04-01 09:57:0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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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하 보사연 원장, 건강박람회 성공개최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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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장은 지난달 31일 열린 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건강박람회 2010은 민간에서 열리는 건강박람회와는 차별화된 공공 엑스포로, 국민 건강예방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하 원장은 자신이 직접 박람회를 기획했다며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오는 5월 4일부터 같은달 9일까지 6일간 열리는 건강박람회는 정부 예산 11억원이 들이는 정부 주도의 건강 엑스포이다.
지난 2000년 1회 개최 이후 10년만에 다시 열리는 셈.
김 원장은 "2010년은 건강 정책에 대한 과거 10년을 평가하고, 또 향후 10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전환점이 되는 해"라며 "건강 2020 계획수립을 통해 과거 치료중심에서 예방중심 정책으로 전환하는 데 '건강박람회'가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또 건강보험 재정이 적자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더 이상 치료중심 재원으로는 버티기가 어렵다는 생각이라며 국가가 더 적극적으로 예방중심 정책을 펼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박람회는 '유헬스 시대-내가 디자인하는 건강생활'이란 캐치프레이즈로 "건강한 국민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의미로 진행된다.
전 국민의 건강예방 인식 제고를 위해 박람회 개최 전 주요 언론매체를 통해 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또, 홍보대사로 탤런트 지성 씨와 이윤지 씨를 선정,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건강박람회에서는 퀴즈, 뮤지컬 상영, 명의 강의 등 흥미로운 행사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는다는 계산이다.
김용하 원장은 "행사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고, 행사 이후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리는 게 더 중요하다"며 "박람회를 통해 국민들 모두가 9988(구구팔팔;99세까지 팔팔하게)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인식이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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