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한번에 의대 2천명 증원...어찌 이런 발상을"
- 강신국
- 2024-02-19 14:47:5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의대증원, 치밀하게 계산하고, 타협하고, 협의하고, 조정해야 되는 국정 과제"
- "비생대책기구 만들어 의협과 협의하겠다"
- PR
- 잘 나가는 약국은 매달 보는 신제품 정보 ‘팜노트’
- 팜스타클럽

이 대표는 19일 최고위원회의에소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싸고 논란이 심각하고, 또 국민들 걱정이 많다. 어떻게 한꺼번에 2000명을 증원하겠다는 그런 발상을 할 수 있는지, 참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래서 항간에 이런 시나리오가 떠돈다.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요구를 던진 다음에 혼란과 반발을 극대화시켜서 국민들의 관심을 끌어모은 연후에, 누군가가 나타나서 규모를 축소하면서 원만하게 타협을 끌어내는 그런 정치 쇼를 하려는 것이 아니냐라는 지적이다. 저도 똑같은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민주당 정부에서 10년간 연간 400명 정도를 증원하자는 제안을 했을 때 여당의 반응이 어땠는지 생각이 된다. 그런데 무려 그 400명의 5배가 되는 연간 2000명을 지금 당장 증원을 하면 지금 현재 의대들이 이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냐"며 "그것을 과연 정책당국이 몰랐을까, 저는 다 예측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생의 문제, 국정 문제를 이런 정략으로 접근한다고 하는 것이 사실이라면, 정말로 심각한 일이다. 권력을 사유화한 결과 아니겠냐"며 "의사 수를 늘리는 일은 단순히 덧셈하는 산수 문제가 아니다. 정원 확대 목적을 분명하게 하고, 그것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치밀하게 계산하고, 타협하고, 협의하고, 조정해야 되는 국정 과제"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공공의료·필수의료·지역의료 확충을 위해서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 그러나 그 내용 역시도 공공의대 설립, 또 지역의대 설립·지역의사제 도입 같은 중요한 콘텐츠들이 있어야 한다"며 "총선용 포퓰리즘·정략이 아니고 국민을 살리는 실현 가능한 정책이 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심각한 의사 정원 증가 문제로 인한 사회적 갈등·혼란을 해결하기 위해서 비상대책기구를 만들어 의사협회 측과 협의하도록 하겠다"며 "정부 여당과도 협조를 끌어내겠다. 과격한 방식이 아니라 합리적인 방식으로, 점진적으로 적정한 수의 의사 수를 늘리는 쪽으로 협의하고, 그 내용조차도 공공·지역의료를 확충하는 방식으로 가능한 안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복지부, 211개 수련병원 전공의에 '진료 유지명령' 발령
2024-02-19 10:55
-
정부, 의사 집단행동시 만성·경증환자 비대면진료 전면 허용
2024-02-19 09:33
-
전공의 사직 오늘 분수령...빅5 참여땐 의료혼란 불가피
2024-02-18 20:40
-
의협 "총리 담화문, 의사 자율적 행동 억압위한 명분쌓기"
2024-02-18 16:33
-
한 총리 "정원 확대 불가피…의료계에 과감한 지원 약속"
2024-02-18 16:14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약가 산정률 48%라도 상위 50품목 손실만 최소 1600억
- 2안연고 줄줄이 생산 중단…안과 인근 약국들 재고 확보 전쟁
- 3"이 약 먹고 운전하면 위험"...약사 복약지도 의무화
- 4약사단체도 훈수…한미 대주주 갈등 로수젯 원료 쟁점 뭐길래
- 5트루셋·씨투스 점유율 비상...제네릭 등재에 시장 격돌
- 6온코닉테라퓨틱스, 1조 자금조달 구조 마련…투자 실탄 확보
- 7"투자 잘했네"…제약사들, 비상장 바이오 투자 상장 잭팟
- 8"사업자 등록할 약사 찾아요"…창고형약국, 자본개입 노골화
- 9플랫폼, 의약품 도매 운영 금지법 국회 원안 처리 기류
- 10[데스크시선] 혁신형기업 약가인하 제외에 대한 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