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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식 후보 104억…약사출신 중 최고 부자

  • 강신국
  • 2010-05-17 10:23:15
  • 6.2 지방선거 재산등록 현황…엄태항 후보 49억

총 35명의 약사가 6.2 지방선거 출사표를 던지 가운데 한나라당 광명시장 선거에 출마한 안병식 후보가 최고 자산가로 나타났다.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후보자 재산집계 현황에 따르면 안병식 후보가 104억6000만원으로 약사출신 후보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했다.

이어 봉화군수에 도전을 낸 엄태항 후보(무소속)가 49억700만원, 경기도약사회 여약사담당 부회장인 한나라당 비례대표 심숙보 후보(한나라당)가 47억2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논산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한나라당 송영철 후보(한나라당)가 41억9000만원, 수원 기초의원에 출마한 이혜련 후보(한나라당)가 25억800만원, 구리 기초의원에 입후보한 김희섭 후보(한나라당)가 24억5000만원으로 조사됐다.

약사출신 후보자 재산 등록현황
약사회 전현직 임원 출마자들의 재산을 보면 전 경기도약사회 사회참여이사로 재직했던 김필여 후보(한나라당)가 9억5000만원, 대한약사회 홍보이사인 김경자 후보(민주당)가 8억400만원, 전 성남시약사회장을 역임한 김순례 후보(한나라당)가 7억6000만원, 전 원주시약사회장인 하석균 후보(한나라당)가 6억7000만원 이었다.

재산 신고액이 20억을 넘는 약사 출신 후보는 7명, 10억을 넘는 후보는 7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성남시의원에 출마한 민노당 김민희 후보 신고재산이 7800만원으로 1억을 넘지 않았다.

마포구의원에 출마한 박영길 후보(한나라당)는 -3900만원으로 재산보다 부채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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