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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균 청구액 의원-2903만원, 약국-1065만원

  • 김정주
  • 2010-06-24 13:19:13
  • 심평원, 1분기 진료실적 공개…급여비 총액 9.8% 증가

올해 1분기 의원급 의료기관의 기관당 월평균 진료비 청구액는 2903만원, 약국 조제료는 1065만원 선으로 집계돼 전년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이 같은 통계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24일 공개한 '2010년 1분기 진료비 통계지표'를 토대로 데일리팜이 월평균 급여비용을 산출한 결과이며 요양기관별 인건비 등 비용자료를 감안하지 않은 것이다.

통계지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건강보험 총진료비(비급여 제외, 보험자부담+(법정)본인부담)는 10조7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인 8953억원이 증가했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1분기동안 2만5699개소가 지난해 1분기 월평균 2846만원보다 57만원 가량 늘어난 2903만원을 청구했다.

약국은 총 1만9975개소가 요양급여비를 청구, 월 평균 1065만원의 조제료 수입을 올렸다. 이는 전년동기 1050만원이었던 조제료 수입보다 15만원 가량 상승한 것이다.

약국 약품비는 2조802억5000만원으로 지난해 1분기 1조9154억300만원보다 1648억4700만원 늘어났다.

전체 요양급여비에서 차지하는 조제료 비중은 23.47%으로, 24.54%였던 지난해 1분기보다 1.07% 줄었다.

한편 이번 기간 내 요양급여비용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관은 요양병원과 병원으로 각각 29.7%, 23.3%의 증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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