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병의원 진료비 10.8%, 약국 7.1% ↑
- 김정주
- 2010-06-24 11: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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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1분기 진료비 통계지표…총진료비 10조75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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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의료기관 진료비로 총 7조3573억원이 지출됐으며 전년동기 대비 10.8%에 해당하는 7153억원이 증가했다.
약국 또한 전년동기 대비 7.1%가 증가한 2조7181억원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4일 이 같은 내용의 '2010 1/4분기 진료비 통계지표'를 공개했다.
통계지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건강보험 총진료비(비급여 제외, 보험자부담+(법정)본인부담)는 10조7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인 8953억원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입원 진료비는 3조1975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년대비 13.0%에 해당하는 3679억원이 늘어난 수치다. 외래 진료비는 전년대비 9.1%인 3475억원이 증가한 4조1598억원으로 나타났다. 약국 약제비의 경우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7.1%, 1799억원이 증가한 2조7181억원을 기록했다.
질병 소분류별 진료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진료비를 가장 많이 지출한 질환은 만성 콩팥(신장)기능상실로, 1분기 총진료비가 2421억원에 달했다. 이는 최근 5년동안 연평균 14.9% 증가한 수치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병원 총진료비가 전년대비 23.3% 증가한 1조3,444억원을 기록했으며 병원 입원 총진료비 또한 23.4% 증가한 1조173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병원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 이용률이 55.7%로 진료비 상승치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노인 진료비는 3조1241억원으로 전년보다 13.0%에 해당하는 3582억원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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