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 이사장단 윤곽…강덕영 사장 포함될 듯
- 가인호
- 2010-06-29 06: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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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6일 이사회서 최종 확정…상근 부회장 '미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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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사장단의 경우 기존 부회장단에서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이나, 강덕영 유나이티드제약 사장이 부이사장에 새롭게 선임될 것이 유력한 상황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또한 이사장 자리를 놓고 류덕희씨와 경합했던 윤석근 일성신약 사장은 이번 이사장단에서 빠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약협회 집행부는 이사장단 선임을 거의 확정하고 내주 이사회 석상에서 추인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류덕희 이사장은 “이사장단 선임이 거의 마무리됐다”며 “현재 윤곽은 잡혔지만 아직까지 3~4명의 인사를 놓고 최종 조율중에 있다”고 말했다.
류 이사장은 “아직 최종 확정된것은 아니지만 강덕영 유나이티드제약 사장이 이사장단 리스트에 포함됐다”며 “중견제약사 대표로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윤석근 사장의 이사장단 참여와 관련해서는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어 특별히 할말이 없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제약협회 이사장단의 경우 ▲동아제약(김원배 사장) ▲중외제약(이경하 부회장) ▲한미약품(정지석 부회장) ▲녹십자(조순태 사장) ▲보령제약(김은선 회장) ▲종근당(김정우 사장) ▲명인제약(이행명 사장) ▲유한양행(김윤섭 사장) ▲대웅제약(이종욱 사장) 검토되고 있으며, 여기에 강덕영 유나이티드 제약 사장 등이 포함될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와관련 제약업계는 협회 이사장 선임을 놓고 여러 진통이 있었던 만큼 균형있는 이사장단 인선을 통해 위기에 직면한 제약산업을 살리기 위한 돌파구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편 이사장단과 함께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근 부회장은 현재까지 확정을 짓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상근 부회장의 경우 당초 녹십자 사장을 지낸 허재회 자문위원이 선임될 것이 유력한 상황이었으나 한오석 의약품정책연구소장 등도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상근 부회장은 내주 열리는 이사회에서 발표가 이뤄지지 않고, 류덕희 이사장과 이경호 회장간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제약협회가 여러 갈등이 있었던 만큼 부이사장 선출의 키를 쥐고 있는 류 이사장이 형평성 있는 이사장단 구성을 통해 업계간 갈등 봉합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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