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이토벨', 가나톤 제네릭 시장 점령
- 이상훈
- 2010-07-21 06:46:1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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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약품-경동제약 등 상위권...'가나톤' 매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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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톤 제네릭 시장은 출시 전부터 일부 기업들이 사전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정황이 포착, 보건복지부가 제약업계로부터 서약서와 판매약정서를 제출받는 등 진통이 많았던 약물이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가나톤 제네릭 시장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선제 공격에 나선 기업들의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염산이토프리드’제제 시장이 크게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상반기 기준 2위 약물부터 5위 약물까지 처방액 차이가 대동소이, 하반기에는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데일리팜이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주요 가나톤 제네릭 올 상반기 처방 실적'을 분석한 결과, 종근당의 '이토벨'이 처방액 32억원을 기록, 관련 시장 1위 자리에 올랐다.
이토벨은 출시 첫달부터 3억9200만원의 처방액을 기록, 관련 시장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토벨은 이후 3월 6억원 돌파에 이어 4월부터는 꾸준히 7억원대 처방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이어 제일약품의 '이토메드'가 19억원8500만원의 처방실적으로 이토벨을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다.
이밖에 경동제약의 '이지톤'(12억2400만원)과 신풍제약의 '토이드'(12억500만원), 일동제약의 '가나메드'(12억2400만원)가 10억원대 분기 처방액을 기록하며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한편, 중외제약의 '가나톤'은 제네릭 시장이 열리면서 처방액이 감소 국면에 접어 들었다. 가나톤의 상반기 현재 원외처방실적은 전년 동기(172억원) 대비 25.16% 줄어든 13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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