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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 유통일원화 유지 극적 동의…13일 확정

  • 가인호
  • 2010-08-11 12:30:31
  • 이사장단 회의서 결론, 제도 연장 급물살 기대

유통일원화 폐지 문제가 제약-도매업계의 핫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제약협회가 극적으로 제도 연장에 동의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제약협회는 11일 오전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결론 유보’ 입장을 바꿔 유통일원화 제도 연장에 동의하는 방향으로 최종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오는 13일 열리는 제약협회 이사회에서 유통일원화와 관련한 제약협회의 최종 입장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긴급 이사장단 회의서는 유통일원화 문제와 관련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대다수 업체들은 도매업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유통일원화 유지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있지만, 일부 제약사는 그동안 제약계가 유통일원화 폐지를 요청한 상황에서 이를 연기해 달라고 하는 것은 이율배반적이라는 의견이 공존했던 만큼 상당한 진통이 있었던 것.

하지만 유통일원화가 폐지되면 도매 유통 산업에 큰 타격이 오고, 리베이트 양산으로 제약계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점에 공감하고, 결국 유통일원화 연장에 힘을 실어주기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유통일원화가 폐지될 경우 제약사들이 병원에서 제대로 된 물류관리를 할 수 없고, 도매가 배제된 직거래가 거의 불가능 하다는 현실적인 판단에 따라 입장을 급선회 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이사장단 회의가 최종 의결기구가 아니라는 점에서 협회의 유통일원화 최종 입장은 오는 13일 열리는 이사회서 승인받게 된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유통일원화 문제에 대한 제약사 별 입장 차가 뚜렷했다는 점에서 논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논의를 거친 끝에 유통일원화 폐지는 안 된다는 것이 제약업계의 공통된 시각”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유통일원화 연장과 관련한 제약협회 입장이 ‘동의’하는 방향으로 잠정 결정됨에 따라 제도 유지는 다시한번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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