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약 죽고, 습윤밴드가 '뜬다'
- 영상뉴스팀
- 2010-09-10 06: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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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동메디폼 130억…"트렌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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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윤밴드 치료제의 등장으로 액상 소독약(포비돈·과산화수소 등)의 약국 판매 외형이 갈수록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습윤밴드 시장은 출시 8년 만에 700억원대(ETC 450억·OTC 250억원)로 성장한 반면 액상 소독약은 400억원대(ETC 250억·OTC 150억원)에서 정체·감소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습윤밴드의 약국시장 잠식 이유는 소비트렌드의 변화에 있습니다.
다시 말해 소독과 방수기능은 물론 상처 크기에 따라 적합하게 잘라 사용할 수 있어 합리성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제약사별 습윤밴드 치료제 포진현황을 살펴보면 일동 메디폼·대웅 이지덤·중외 하이맘밴드·광동 더마터치 등이 대표적입니다.
먼저 2002년에 출시돼 습윤밴드 치료제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메디폼은 130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메디폼의 ETC·OTC 매출액 비율은 7:3입니다.
2007년도에 선보인 이지덤 역시 연평균 약 40%대의 고속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예상 매출액은 약 20억원입니다.
작년에 발매된 더마덤도 올해 누적 매출액 9억원을 기록하면서 10억원 중반대에 무난히 진입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약국시장에 입점한 하이맘밴드도 누적집계액 14억원 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외제약 김명구 PM은 “최근 5년을 기준으로 소독·치료제 시장의 규모와 외형은 커지고 있지만 습윤밴드 치료제와 밴드·액상형태의 소독·치료제의 양극화현상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재 습윤밴드 치료제 시장에서는 약 20개 국내외 제약사 제품 30여종이 유통·판매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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