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만호 회장,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 출두
- 이혜경
- 2010-11-23 14:20:1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1억원 업무상 횡령 의혹 및 배임죄 등 13건 의혹 제기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경 회장은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발인 노환규, 김세헌 의사 회원과 함께 검사 대질 조사를 받았다.
2차 대질 조사는 서울서부지검 406호 검사실에서 경만호 회장, 최종현 사무총장, 노환규 대표, 김세헌 원장 등 4인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중이다.
노환규 대표는 지난해 5월 업무상 횡령 및 배임 등의 의혹 4건으로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김세헌 원장은 회장 판공비, 활동비 등 9건을 회계 비리로 문제삼아 고소장을 접수했다.
고소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해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문제가 됐던 1억원 횡령 의혹 및 배임 뿐 아니라 모 대학총장이 의협 법인카드로 10개월여간 월 300만원씩 총 3000여 만원을 부당하게 사용했다는 점 등이 담겼다.
지난 1년 6개월간의 임기동안 경 회장에게 지불된 판공비 7천여 만원과 참여이사 활동비 지급, 의협 직원 휴무일 근무 수당 등에 대한 절차적 의혹도 제기됐다.
또한 월간조선에 1억원, MK헬스에 2억원을 연구비 형태로 지급한 부분은 업무상 배임으로 고소됐다.
한편 경 회장은 11월 초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자격으로 참석한 자리에서 부적절한 건배사로 물의를 일으켜 부총재직을 사임했으며, 지역의사회를 중심으로 의협 회장 사퇴론이 불고 있는 상황이다.
관련기사
-
의사 340명, 경만호 회장 횡령혐의 검찰 고발
2010-05-17 17:44:19
-
경만호 회장, 1억원 횡령 논란 공식 사과
2010-04-25 14:02:08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개편 약가 적용하니...플라빅스 시장 최대 1100억 증발
- 2먹는 위고비 등장…국내사 비만약 차별화 전략 재조명
- 3의료급여 지급 지연 현실화…월말 결제 앞둔 약국들 '한숨'
- 4본업 이탈하면 퇴출…바이오, 엄격해진 규정에 상폐 우려↑
- 5마약류 불법처방 만연...의사·약사·도매업자 적발
- 6서류반품에 사전 공지도 됐지만…약가인하 현장은 혼란
- 7심평원 약제라인 새 얼굴 교체...약가개편·재평가 마무리
- 8여명808·컨디션환 등 25개 품목 숙취해소 효과 확인
- 9캡슐 대신 정제…CMG제약, '피펜정'으로 복합제 차별화
- 10비보존,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 시장 확대 속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