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셋 서방정 시판승인…복약순응도 개선
- 이탁순
- 2010-11-24 06: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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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여간격 6시간→12시간…제네릭 대항마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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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통증완화제 울트라셋은 지난 2008년 재심사(PMS)가 만료되면서 현재까지 약 170여개의 제네릭이 쏟아졌다.
더욱이 최근엔 특허분쟁에서도 제네릭사에 손이 올라가면서 한때 300억원대 매출을 자랑하던 시장 점유율은 반토막으로 떨어졌다.
이에 한국얀센 측은 제네릭 방어책으로 대웅제약과 공동 마케팅을 모색하고, 서방정 개발에 전진했다.
울트라셋 서방정은 지난 22일 식약청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고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개량신약에 해당되는 4년의 재심사를 부여받아 이 기간동안 시장 독점적 지위도 얻었다.
한국얀센 관계자는 "울트라셋이알서방정은 약효 지속기간을 획기적으로 늘려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기존 약이 초회용량을 2정 투여(성인기준)하는 데 반해 서방정은 1정을 권장하고 있다.
또 투여간격도 기존 최소 6시간에서 12시간으로 늘어났고, 초과용량도 1일 8정에서 4정으로 줄어들었다.
이런 장점 때문인지 최근 국내 회사도 울트라셋 서방정 개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영진약품은 올초부터 '영트라셋서방정'이란 이름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오리지널사인 한국얀센이 서방정 시장을 먼저 정복한만큼 종전 제품보다 비교우위로 인한 이익을 당분간 챙길 가능성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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