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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 중국시장 진출…"정부 지원이 한몫했다"

  • 이탁순
  • 2010-12-13 15:56:51
  • 中흥제제약과 합작회사 설립…진흥원 지원 결실

삼일-흥제제약 간 MOU체결식 기념사진
국내 안과분야 1위 제약사인 삼일제약이 중국 진출의 발판이 마련했다. 이번 성과는 정부의 측면지원이 있어서 가능했다는 평가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13일 중국 북경에서 삼일제약과 중국 내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흥제제약의 합작회사(조인트벤처)설립을 위한 MOU체결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아시아시장 생산기지로 중국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해 온 삼일제약은 그동안 진흥원 북경지소의 지원을 받았다.

그 결과 중국 흥제제약과 협력 논의를 1년여간 진행, 이날 MOU를 체결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합작으로 삼일의 기술력과 흥제의 유통판매망이 결합돼 삼일은 안과 OEM사업의 신규사업 진출과 중국 내수시장은 물론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삼일은 중국에서 2011년 공장착공, 2013년 공장 준공, USFDA, cGMP, EUGMP 인증을 거쳐 2014년 본격적 생산을 시작해 매출 1000억 이상의 회사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허강 삼일제약 회장, 류계동 흥제제약 이사장겸 사장, 우명덕 중국제약협회 회장, 김법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조용천 대한민국주중대사관 경제공사 등이 참석, 삼일제약과 흥제제약의 MOU 체결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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